영화와 아트의 만남… 서울 SETEC서 ‘UPRISING FESTA Vol.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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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타아티스트 류지민 대표가 기획한 창작자 중심의 대규모 아트 페스타 ‘UPRISING FESTA Vol.1’가 오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 SETEC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

‘UPRISING FESTA’는 창작자의 실험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중심에 둔 복합 문화 예술 행사로, 장르 구분 없이 시각예술·퍼포먼스·디자인·음악·푸드·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 안에 모은다. ‘No Boundaries, No Limits (경계도 한계도 없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약 100여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라이징 페스타 행사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영화와 아트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아담국제 영화제 공모를 통한 독립영화와 그린나래미디어㈜의 후원·협찬 방식으로 추억의 영화 6편이 상영된다. 참여사로 한국저작권 위원회도 참여하여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상담을 돕는다.

이번 행사는 창작자 중심 전시와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각 예술 전시 △라이브 페인팅 및 퍼포먼스 △독립 브랜드 마켓 △체험형 워크숍 등 모든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관객과 창작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구조로 공간을 구성했다”라며 “창작자 중심의 예술 업라이징 페스타”라고 설명했다.

티켓은 yes24를 통해 일일권 1만 2000원, 전일권 2만 2000원에 예매 가능하며,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은 50% 할인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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