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옆자리에 앉은 거구의 남성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3시간 동안 모르는 아저씨랑 초밀착 비행한 후기’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확산하고 있다.
영상 속 여성은 옆자리에 앉은 거구의 남성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 여성은 자막을 통해 “우리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는 안 붙는다” “밥 먹으려고 고개 숙이면 팔꿈치에 목젖이 닿을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남성은 여성의 어깨와 팔을 짓누르는 자세로 취침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비행기는 만석이어서 자리를 옮기기도 어려웠다고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면 폐쇄공포증이 올 것 같다” “저렇게 껴서 비행기를 탄 적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다”면서 여성에게 공감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다만 일부는 “남성의 키와 덩치가 일반인과는 차원이 달라서 다리를 모을 수가 없는 상황일 것”이라며 “남성도 일부러 저러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은 자리를 두 개 예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실제로 거구의 손님에게 좌석 두 개를 구매토록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30일 미국 피플지, 폭스뉴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 1월 “옆 좌석을 침범하는 고객은 필요한 좌석 수를 구매해야 한다”며 체격이 큰 승객에게 추가 좌석을 구매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좌석 팔걸이를 승객 간 경계로 보고, 이를 침범할 경우 사전에 좌석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여행 전 2개 좌석 구매를 하지 않았을 경우, 현장에서 직원 판단에 따라 추가 좌석 구매를 요구 받을 수 있다. 2개 좌석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해당 비행기는 탑승할 수 없어 고객 민원이 잇따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직원의 자의적 해석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보인다” “이게 차별이 아니면 뭐냐” 등 해당 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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