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밀면', 출시 25일 만에 3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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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여름 신제품 '진밀면'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25일 만에 300만개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달 16일 진밀면을 출시했다. 온라인 선출시 채널인 쿠팡에서 초기 물량이 완판됐고 이후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이 본격화되면서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을 비롯해 울산·경남 등 영남권에서 반응이 두드러졌다. 오뚜기는 밀면의 본고장인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맛과 비슷하다'는 소비자 평가가 확산하며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계절면 수요가 커지는 시점과 맞물려 지역 기반 입소문이 초기 흥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진밀면은 밀가루에 고구마·감자 전분을 배합한 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사골과 양지를 우려낸 '비법육수스프'를 더해 밀면 특유의 진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리 방식도 매콤한 소스에 비벼 먹는 방식과 차가운 육수를 부어 먹는 방식 모두 가능해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밀면이 영남권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캠핑, 야식, 일상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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