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여의도에 사무실 마련…출마선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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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대선 출마 준비에 본격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 시장 측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건너편에 있는 맨하탄21 빌딩에 캠프를 마련했습니다.오 시장은 오늘(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출마 선언이)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조금 더 준비할 게 좀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다만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 시한이 임박해있지 않기 때문에 출마 선언을 급하게 할 필요는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현재 여의도에 마련된 사무실에는 실무자 몇 명이 캠프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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