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선대위 "'조희대의 난' 사법부 쿠데타, 1차로 진압된 듯"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어제(7일) 서울고법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을 대선 이후로 연기한 것에 "'조희대의 난' 사법부 쿠데타는 1차로 진압된 모양새"라고 했습니다.윤 총괄본부장은 오늘(8일)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이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통해 내란을 진압해 준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도 "조희대의 난은 진압됐지만 아직 'OB(올드보이)의 반란'은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며 "선거까지 26일 남은 상황에서 국정원과 정보사의 OB들이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들이 외환 유치든, 테러 공작이든 작전을 포기하고 해산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