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터졌다→5회 8득점 빅이닝' 메가트윈스포 폭발! LG, 키움 13-6 대파하고 위닝시리즈 달성 [고척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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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홈런을 쏘아올린 오스틴. /사진=LG 트윈스타구를 바라보는 박동원. /사진=LG 트윈스모처럼 방망이가 터진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LG는 1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서 13-6으로 대승했다. 5회에만 무려 8점을 뽑으며 경기를 품었다.이 승리로 LG는 전날(12일) 패배를 설욕하는 데 이어 위닝시리즈까지 완성했다. 반면 키움은 2연승에 실패했다.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문정빈(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톨허스트였다.이에 맞선 키움은 서건창(2루수)-히우라(지명타자)-데이비슨(1루수)-박찬혁(우익수)-추재현(좌익수)-김건희(포수)-임병욱(중견수)-권혁빈(유격수)-여동욱(3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로 알칸타라가 나섰다.선취점의 주인공은 키움이었다. 2회말 선두 타자 추재현이 볼넷을 골라냈고, 김건희가 중전 안타를 쳤다. 여기서 임병욱이 우중간 방면 적시 2루타를 쳤고, 권혁빈의 2타점 중전 적시타가 나오며 3-0이 됐다.하지만 LG도 곧바로 따라붙었다. 3회초 무사 2, 3루서 신민재가 2루 땅볼로 1점을 냈고, 4회초 1사 1, 3루서 송찬의의 투수 앞 땅볼로 1점 차까지 쫓아갔다. 그러자 4회말 키움 선두 타자 임병욱이 톨허스트의 초구(시속 146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며 4-2로 다시 도망갔다.5회 그야말로 상황은 급변했다. LG의 방망이가 터진 것이다. 박동원의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연 LG는 신민재의 안타와 홍창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뒤이어 박해민의 2타점 우전 적시타가 터지며 4-4 균형을 맞췄다. 다음 타석의 오스틴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짜리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순식간에 빅이닝을 만들었다.7-4로 앞선 상황에서 문보경의 볼넷으로 상대 투수가 알칸타라에서 정다훈으로 교체됐으나, LG의 공세는 그치지 않았다. 문정빈의 좌전 안타와 송찬의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오지환이 적시 2루타를 터뜨려 8-4로 달아났다. 계속된 찬스서 타순이 한 바퀴 돌며 다시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추가하며 5회초 폭발적인 대량 득점을 완성했다. 10-4까지 격차를 벌린 것이다.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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