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내 외국인투자 149억弗 … 1년새 30% 늘어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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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올 국내 외국인투자 149억弗 … 1년새 30% 늘어 사상 최대 AI·소부장·바이오에 돈 몰려인수합병 투자가 증가 이끌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이어지면서 올해 3분기까지 국내에 실제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7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FDI 도착액은 148억6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도착액은 113억8400만달러였다. 특히 제조업 부문에서 실제 들어온 투자금이 크게 늘었다. 제조업 도착액은 62억5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0.6% 급증했다. 이 가운데 소재·부품 분야는 46억1300만달러로 151.8% 증가했다. 서비스업 도착액도 83억7100만달러로 5.6% 늘었다. 세부 업종에서는 화공 분야가 47억6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3억3500만달러)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의약 분야도 1억2200만달러에서 2억7900만달러로 증가했다. 산업부는 반도체와 AI,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 집행이 이어지면서 제조업 투자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 형태별로는 기업 인수·합병(M&A)형 투자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M&A형 도착액은 69억7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26.0% 급증했다. 국가별 실제 투자 유입을 보면 유럽연합(EU)과 일본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EU의 도착액은 48억3600만달러로 전년보다 93.7% 증가했고, 일본도 7억7700만달러로 63.0% 늘었다. 향후 투자를 가늠할 수 있는 신고액은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3분기 FDI 신고액은 228억9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특히 미국 신고액이 66억8800만달러로 35.1% 증가했다. [나현준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국내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최대인 148억6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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