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익률 1위 ‘코스피200 ETF’, 정기예금의 40.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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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덕분 2위는 67.36% 오른 ‘국제 유가’ 금-비트코인은 연초대비 마이너스 주요 자산 중 올해 들어 수익률 1위는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2일∼9월 20일 수익률이 80.76%였다. 2위는 67.36% 오른 국제 유가였다. 27일 대신증권이 분석한 ‘주요 자산별 수익률 현황’에 따르면 코스피200을 기초지수로 삼는 KODEX 200의 올 1월 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수익률은 80.76%로 1위였다. KODEX200의 수익률은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수익률(1.99%·같은 기간 환산)의 약 40.6배에 달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가 큰 폭으로 오른 덕분이다. 두 번째로 수익률이 높은 자산군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뉴욕 근원물로 가격이 연초 이후 67.36%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를 계속 끌어올렸다. 국내 액티브 주식형펀드의 수익률(+58.07%)이 세 번째로 높았다. 반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를 추종하는 SPY ETF(+11.08%)의 수익률은 비교적 낮았다. 금(-2.60%), 비트코인(-10.18%), 원-달러 환율(-4.59%), 원-엔 환율(-4.16%) 등 나머지 자산들의 수익률은 연초 대비 마이너스(-)였다. 이번 주 증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는 이달 30일 발표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마이크론 실적이 꼽힌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마이크론 실적은 반도체 업황을 가늠할 수 있는 시작점으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어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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