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탑재 2배 급증"…부진했던 배터리주, 다시 달릴까

1 week ago 7

AI 기사요약

국내 전기차 판매량의 본격적인 성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북미 ESS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일시적 정체기(캐즘)를 겪던 국내 배터리 업계의 실적 개선 및 주가 반등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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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탑재 배터리 용량
작년 17.5GWh→올해 최대 38.9GWh
"북미 ESS 사업 확대도 긍정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미국 전기차 시장 둔화와 보조금 축소 여파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큰 폭의 조정을 겪은 배터리주(株)가 재차 반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증권가에선 최근 국내 전기차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배터리 업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SDI 주가는 전일 대비 6.32% 급등한 55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반등을 포함해 이 회사 주가는 최근 5거래일 동안 1.94%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장 초반 4%까지 올랐다가 1.13% 상승으로 마감했고, SK온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06% 떨어졌다. 두 회사 주가는 5거래일 동안 각각 1.82%, 6.9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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