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씽' 엄태구 "코미디, 랩, 댄스 도전…강동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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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와일드씽'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배우 엄태구가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와일드씽'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영화 '와일드씽' 엄태구가 작품을 위해 펼친 도전을 전했다.

엄태구는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와일드씽'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텐션도, 랩도, 코미디도 모두 도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대본이 너무 귀엽고, 무엇보다 강동원 선배가 캐스팅돼 있다고 해서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와일드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20년 만에 재결합 무대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라이징 스타에서 생계형 방송인이 된 현우, 재벌가 며느리가 된 도미, 솔로 앨범으로 빚더미에 앉은 상구 등 트라이앵글 멤버에는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가 각각 캐스팅됐다.

엄태구가 맡은 상구는 열정 과다 폭풍 래퍼다. 스웨그 넘치는 정통 힙합 전사를 꿈꿨으나 솔로 앨범 실패 후 보험 설계사로 살아가는 '폭망래퍼'의 설움을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풀어내 짠내 나는 웃음을 선사한다.

엄태구는 파격적인 노출 연기에도 "CG의 힘을 빌렸다"고 털어놓았지만, 랩은 직접 소화했다. 엄태구는 "선생님이 인도해 주시는 대로 했다"고 겸손하게 답했지만, 손재곤 감독은 "정말 섬세하게 배우들이 만들어왔다"며 "각각의 전문 선생님들과 함께 내가 없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와일드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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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입니다. 2012년부터 엔터 산업을 취재해 왔습니다. 연예계 사건·사고, K컬처를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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