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화재로 '건물 고립' 소방관 참변…예비신랑·3남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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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라남도 완도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 갑자기 거세진 불길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건데요. 순직 소방관들은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과 어린 삼남매의 아버지였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건물에서 연기가 조금씩 나오다, 갑자기 검은 연기가 보이더니 이내 붉은 화염까지 밖으로 확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전 전남 완도군의 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터뷰 : 이민석 / 전남 완도소방서장- "(신고자가) 에폭시 작업을 하면서 잘 안 벗겨진 부분이라든가 그걸 녹이려는 용도로 토치를 사용한 것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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