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난 불을 끄고 인명을 수색하던 소방대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완도군 군외면의 한 수산물 가공·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 2명이 순직하고 공장 관계자 1명이 다쳤다. 순직자들은 1차 화재 진압 후 실종자 여부 확인 작업 중 급격히 발생한 연소 확대로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로 숨진 완도소방서 소속 A 소방위는 2007년 임용된 19년 차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알려졌다. 해남소방서 소속 B 소방사는 2022년 임용된 젊은 화재진압대원으로,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장례는 전남도지사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영결식 일정은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정해진다. 공무원 재해 보상에 따른 유족 보상과 연금 지급, 특별 승진도 추진된다. 소방청은 옥조근정훈장 추서와 국립현충원 안장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완도 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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