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 배드민턴 대표팀 금의환향…세계연맹 "안세영은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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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5종목 중 3종목에서 왕중왕에 오른 배드민턴 대표팀이 조금 전 금의환향했습니다. 각각 시즌 11회 우승 기록을 달성한 여자단식 안세영과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에 2연패에 성공한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까지 그야말로 대한민국 천하인데요. 황찬민 기자가 공항에 마중 나갔습니다.【 기자 】 셔틀콕이 라인 안쪽에 꽂히며 우승이 확정된 순간, 안세영은 환호 대신 통증을 호소하며 그대로 코트에 주저앉습니다. 부상 투혼 끝에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왕중왕'에 등극한 안세영. 시즌 11번째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고, 77전 73승으로 94.8%라는 역대 최고 승률까지 달성했습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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