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44조원 넘게 팔며 역대 최대 규모로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4조7150억원어치 순매도 우위로 나타났다. 이는 월간 기준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액 역대 최대 수치다. 올해 코스피 급등 폭이 컸던 만큼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를 팔고 코스닥을 산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2조83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월간 기준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액 역대 최대 수치다. 최근 국민성장펀드가 출시되면서 코스닥 기업의 수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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