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보호소 탈출한 베트남 20대…3시간 만에 붙잡혀

2 weeks ago 14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용 중이던 20대 외국인 남성이 탈출했다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붙잡혔다.

8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5분경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노상에서 베트남 국적 A 씨(20대·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 53분경 화성외국인보호소로부터 “수용자가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고 법무부와 함께 추적에 나섰다.

보호소 측은 순찰 과정에서 A 씨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뒤 자체 수색을 벌였으며, 사건 발생 약 1시간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보호실 내부 담벼락을 맨손으로 넘어 보호소를 빠져나간 것으로 팍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이동 동선 등을 분석해 A 씨를 추적했고, 신고 접수 약 3시간 만에 신병을 확보했다.

이 남성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보호소에 보호 조치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외국인보호소에 인계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