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09 08:15 수정 2026.06.09 08:36
AI 기사요약
글로벌 시장과 안보 지형에서 미국 기업의 비만약 비용 제어 및 스페이스X의 군사 우주망 독점 우려,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지속, 일본 기업들의 투자 유보 및 정기예금 확대 등 다각적인 구조적 변화와 리스크 요인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1면 기사
[월스트리트저널]
◆ 비만약 복지 줄이는 美기업…비용 부담 한계
대기업 27%가 GLP-1 비만약 이용 조건을 강화하고 11%는 체중감량 목적 보장을 중단했거나 중단 예정
GLP-1 약값 급증으로 기업 보험료 압박이 커지면서 체중 기록·건강 코칭 의무화가 확산하는 흐름
비만약 복지가 직원 유치에 효과적이지만 비용 부담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평가
릴리·노보노디스크는 기업 대상 약가 설득을 강화하며 시장 방어에 나선 상태
◆ 스페이스X, 美 군사 우주망 핵심축 됐다
스페이스X가 위성 통신·미사일 추적 등 군사 계약 65억달러를 수주하며 저궤도 안보 인프라를 확대함
빠른 발사 능력과 위성 양산력으로 펜타곤 조달 절차를 우회하는 사업까지 확보함
정부 매출이 2025년 40억달러에 달하며 군·정보기관의 스페이스X 의존도가 급격히 상승함
민간 기업 독점에 따른 국가 안보 리스크와 경쟁 위축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는 상황
◆ 켄터키 목장주의 거짓 장부와 폰지 사기
켄터키 목장주가 '유령 소떼'를 내세워 1억7000만달러 규모의 사기를 벌인 사건
은행 대출 5000만달러와 투자금 1억2000만달러를 유치했으나 실제 소는 신고 규모의 일부에 불과함
라보 애그리파이낸스의 전수조사에서 8916마리만 확인되며 투자자 100여 명이 소송에 나섬
연 30% 수익을 약속하며 신규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한 전형적 폰지 구조 의혹
◆ 닉스 결승 티켓 17만달러…월가가 불붙였다
27년 만의 NBA 파이널 홈경기를 앞두고 부유층·금융권 수요가 몰리며 리셀 시장이 급등함
코트 인근 좌석 쟁탈전이 과열되며 브로커·컨시어지 시장까지 활황을 보이는 상태
월가·로펌·부동산 자금이 MSG로 이동하면서 희소 좌석이 지위재로 부상함
상단석도 8000달러에 거래되며 스포츠 티켓 시장의 자산화 현상이 심화되는 흐름
[파이낸셜타임스]
◆ 시진핑, 7년 만에 평양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가짐
김정은이 핵무력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재확인한 직후 이뤄져 주목
미중 갈등과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북중 밀착 신호로 해석되는 상황
한국을 포함한 역내 안보 질서에 미칠 파장이 주요 관심사로 부상함
◆ 이란·이스라엘 충돌 일단 중단…트럼프 "즉각 휴전" 압박
이스라엘과 이란이 미사일·공습을 주고받은 뒤 공격을 중단하며 중동 정세가 일단 진정 국면에 진입함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공습에 이란이 보복 미사일로 대응하면서 충돌이 시작됨
트럼프 대통령이 양측에 즉각 교전 중단을 촉구하며 이란과의 휴전 연장 협상이 진행 중임을 밝힘
이란 혁명수비대와 네타냐후 총리 모두 상대 도발 시 강경 대응을 경고하며 긴장이 지속되는 상태
◆ FIFA 고가 정책 후폭풍…대량 티켓 미판매에 흥행 비상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FIFA의 높은 티켓 가격이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며 흥행 우려가 확산됨
공식 재판매 플랫폼 중간 가격이 한 달간 약 20% 하락하고 조별리그 티켓 수십만 장이 재판매 시장에 나옴
개최국 미국 경기도 수천 장이 남아 있으며 이란·사우디 경기의 판매 부진이 특히 두드러짐
반면 스코틀랜드처럼 28년 만에 본선 진출한 국가 경기는 높은 관심 속에 가격이 급등하는 사례도 존재함
[뉴욕타임스]
◆ 트럼프가 말한 이란의 핵무기 포기 약속, 50년 넘게 이어진 '빛바랜 성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미보유 약속을 외교 성과로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50년간 반복된 입장이라고 지적함
이란은 1970년 핵확산금지조약 가입 이후 핵무기 개발 포기를 지속적으로 약속해 온 상태
전문가들은 선언보다 우라늄 농축 제한·원심분리기 해체·사찰 체계 등 구체적 조치가 핵심이라고 평가함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포괄적 핵 약속을 담은 임시 합의를 추진 중이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됨
◆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휴전 이후 재충돌 우려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 공격에 대응해 제한적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함
이스라엘군은 첫 번째 미사일 공세를 모두 요격했다고 밝히고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림
이란 혁명수비대는 휴전 수용이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을 전제로 한 것이었다고 주장함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레바논 문제에 본토 공격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방정식'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함
◆ 엡스타인의 심부름꾼이었던 뉴욕 외식업계의 거물
뉴욕 레스토랑 제국을 운영한 스티븐 핸슨이 엡스타인의 각종 부탁을 처리한 핵심 조력자였음이 드러남
법무부 수집 이메일에 따르면 핸슨은 엡스타인 주변 여성들에게 일자리·비자·식당 자리 등을 제공함
핸슨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증거는 없으나 성인 피해자 대상 성매매 대가 지급 진술이 존재함
엡스타인의 범죄 네트워크가 유명인사들의 다양한 자원과 관계에 의존했음을 보여주는 사례
◆ 케네디 美 보건장관, 보건 업무보다 식품·백신 의제에 집중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이 에볼라 등 주요 공중보건 위기에 실무 관여를 거의 하지 않고 식품·백신 의제에 집중한다는 평가
경력 공무원 불신과 측근 의존으로 CDC·NIH·FDA 등 핵심 기관의 리더십 공백과 사기 저하가 심화됨
에볼라 대응이 직무대행에게 맡겨지고 감염병 대비 조직도 비전문가가 이끌며 위기 대응 능력 우려가 나옴
장관 측은 건강한 식생활·만성질환 대응 등에서 성과를 주장하나 핵심 위기 대응 부재라는 지적이 지속됨
◆ 트럼프 행정부 조치로 되살아난 기업 해외 조세회피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조세회피 방지 공조에서 이탈한 뒤 미국 기업들이 최소 400억달러의 세금을 회피한 것으로 나타남
약 500개 기업 공시 분석 결과 직원·사무실·고객이 없는 해외 자회사에 수천억달러 이익을 귀속시키는 방식이 확인됨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OECD 15% 글로벌 최저 법인세에서 트럼프가 취임 첫날 미국 참여를 철회함
2017년 감세법의 국가별 이익 혼합 계산 허점이 남아 기업들의 공격적 조세 회피가 더 쉬워졌다는 지적
[닛케이]
◆ (톱)日기업, 정기예금으로 25조엔 이동…투자 대신 현금 보유 확대에 시장 압박 커져
일본 기업들의 정기예금 잔액이 최근 2년간 약 25조엔 증가해 76조9540억엔으로 26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함
금리 상승을 계기로 장기간 40~50조엔에 머물던 법인 정기예금이 약 1.5배로 급증함
닌텐도·다이킨공업·대일본인쇄 등이 정기예금을 확대하며 향후 투자 기회에 대비하는 전략을 채택함
투자자들은 성장투자·M&A·주주환원 등 구체적 자금 사용 계획 제시를 요구하며 자본 효율성 비판이 거세질 전망
◆ 일본 국회, 황족 수 확보 방안 '입법부 총의' 추진…여성 황족 신분 유지·구황족 양자 복귀 명기
일본 중·참의원 의장단이 황족 수 감소 대응을 위한 '입법부의 총의' 초안을 제시함
여성 황족의 결혼 후 신분 유지와 구황족가 남계 후손의 양자 복귀를 핵심 축으로 설정함
여성 황족 결혼 후 신분 유지에 대해 다수 정당이 찬성하며 '황실 역사와 정합적 조치'로 평가함
배우자·자녀의 신분과 구황족 복귀의 헌법 적합성이 여전히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는 상태
◆ 일본 금융청, 지방은행·신용금고 자본 부족 예상만으로도 경영개선명령 가능
일본 금융청이 7월 감독지침 개정으로 자본 부족이 예상되는 단계에서도 업무개선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할 방침
금융기관으로부터 연령대·지역별 예금 현황 등 세부 데이터를 제출받아 향후 15년간 수익 구조를 추정할 계획
실제 위기 발생 전에도 선제적 경영개선명령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전환하는 조치
지방 금융기관의 구조개혁과 재편을 선제적으로 유도하려는 금융당국의 의지가 반영됨
□ 힘 실은 기사
[월스트리트저널]
◆ 트럼프 말 한마디에 흔들리는 시장
이란 전쟁 속 유가 상승 베팅이 위축되고 금리·환율·모기지까지 정책 발언 영향이 확대됨
소셜미디어 메시지 하나로 원유 선물 심리가 압박받으며 투기자금이 위험 프리미엄 대신 할인을 반영함
관세 후퇴에도 실효세율은 취임 전보다 급등해 시장 안정과 경제 효과가 별개임을 보여줌
대통령 발언 하나에 금융시장 전체가 요동치는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나는 상황
◆ 美 정비공·전기공 부족에 기업이 나섰다
블룸버그가 9000만달러를 투입하고 포드와 협력해 고교생 정비 인력 300명 양성 프로그램을 출범함
건설업에서 올해 34만9000명이 추가로 필요하며 데이터센터·첨단제조 투자로 전기공 수요가 확대됨
로우스·블랙록도 숙련기술 교육에 투자하며 Z세대의 블루칼라 직업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
대학 진학 대신 기술직을 선택하는 흐름이 기업 주도 인력 양성과 맞물려 확산되는 전망
◆ 명마 복제 확산…승마 스포츠 흔든다
폴로에서 시작된 말 복제가 종합마술·장애물 경기로 확대되며 최고 대회에 복제마 후손이 등장함
국제승마연맹이 복제마 출전을 허용했지만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마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지속됨
복제 비용이 약 4만달러로 잃어버린 혈통 복원 가능성이 열렸으나 전통 교배 위축 우려도 제기됨
생명공학 기술이 스포츠 공정성과 동물 윤리에 미치는 영향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함
◆ 할리 대신 전기 자전거 인기…美 오토바이 새 바람
서론 라이트비가 지난해 1만6000대 판매를 추산하며 젊은층 유입이 확대되고 있으나 안전 우려도 확산됨
저가·고속·쉬운 조작이 인기 요인이지만 도로용 안전장치가 없어 단속·입법 강화가 추진됨
할리데이비슨 계열 라이브와이어도 전기 이륜차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이 본격화됨
불법 주행 관리가 산업 성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며 규제와 성장 사이 균형이 과제
◆ 배아 DNA 고친 과학자들…상용화는 먼 길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심장질환·혈액질환 관련 유전자를 겨냥해 배아 유전자 편집에 성공함
편집된 배아 80%가 모자이크 상태로 나타나 완전한 교정에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함
크리스퍼보다 정밀한 염기편집을 활용했으나 미국에서는 편집 배아의 출산 목적 사용이 불법인 상태
질병 예방 가능성에도 우생학 우려가 확산되며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
◆ 공무원 구매카드 남용에 美 납세자 분노
노스캐롤라이나 전직 타운매니저가 구매카드로 식비·호텔·탄약을 결제해 횡령 혐의로 기소됨
리치먼드·데이토나비치·앵커리지 등에서도 부적절 거래가 적발되며 감사와 수사가 확대됨
고물가 속 공공 지출에 대한 납세자 불신이 커지며 지방정부 구매카드 규정 강화 움직임이 나타남
공무원 재량 지출에 대한 감시 체계 부재가 구조적 문제로 지적되는 상황
◆ 월드컵 앞둔 LA 경기장, 파업 위기
소파이 스타디움 노동자 2000명이 파업을 승인하며 미국 대표팀 12일 경기에 변수가 생김
최저 임금 28달러에서 40달러 인상을 요구하며 이민 단속·개인정보 제출 문제도 쟁점으로 부상함
월드컵 8경기·슈퍼볼·올림픽을 앞둔 경기장 운영에 노동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상황
대형 스포츠 이벤트 집중 시기에 노동자 협상력이 극대화되는 구조적 특성이 드러남
◆ 러 군사거점 잡는 우크라의 위성 드론전
밴터 위성 이미지가 전방에 15분 만에 전달되며 표적 식별·타격 시간이 최대 90% 단축됨
우크라 부대가 상업위성 자료로 탄약고·작전거점을 타격하며 러시아 방공·물류를 압박함
본부 검토를 우회한 전장 정보 전달이 확산되며 작전 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됨
속도는 높아졌으나 오판 위험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전장 운용의 과제로 떠오름
◆ '바퀴벌레'라 불린 인도 청년들, 거리로
대법원장의 '바퀴벌레' 발언 이후 풍자 정당이 확산되며 청년실업률 15%·저임금 불만이 결집됨
정부 일자리 2억2000만건 지원에 추천 72만명에 그치고 시험 유출 의혹까지 분노를 키움
온라인 농담에서 시작된 움직임이 거리 시위로 확대되며 모디 여당보다 많은 SNS 팔로어를 확보함
인도 청년층의 구조적 실업 문제가 정치적 저항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흐름
◆ 카드·호텔·광산 철수…쿠바 경제 충격
비자·마스터카드 결제 중단과 이베로스타·멜리아 호텔 철수, 셰리트 사업 재검토가 동시에 진행됨
미국의 GAESA 제재로 외국 기업 부담이 확대되며 관광·광산 외화 수입 기반이 흔들림
연료난·정전·페소 급락 속에 기업 이탈이 확산되며 쿠바 경제에 추가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
국제 결제망과 관광 인프라가 동시에 무너지면서 쿠바의 경제적 고립이 심화되는 흐름
◆ 비만치료제 열풍에 美 의류 반품 급증
체중 감소로 같은 옷을 여러 사이즈로 주문·교환하는 사례가 늘며 2025년 작은 사이즈 교환 비중이 14.6%에 달함
온라인 의류업체들이 반품률 압박을 받으며 배송·인건비·재고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훼손됨
리바이스·코스트코·월마트 등 대형 유통사도 소비자 체형 변화 추이를 주시하는 상태
업체들이 사이즈 안내 강화와 재입고 수수료 도입으로 대응하며 비즈니스 모델 조정에 나섬
◆ 스페이스X 등 초대형 상장사 편입 규칙, 지수마다 갈렸다
나스닥100은 상장 후 15거래일 내 편입이 가능하지만 S&P500은 1년 거래·흑자 요건을 유지함
초대형 기업의 빠른 지수 편입이 패시브펀드 18조달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논란이 됨
초기 투자자들에게 매도 통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
지수 편입 규칙의 차이가 시장 구조와 투자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함
[파이낸셜타임스]
◆ 獨, 차세대 전투기 개발 손 뗀다…유럽 방산협력 시험대
독일이 프랑스·스페인과 추진해온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FCAS)에서 전투기 개발 중단 의사를 전달함
메르츠 총리가 전투기 대신 항공기·드론·위성·레이더를 연결하는 '전투 클라우드' 개발 지속을 제안함
프랑스 다소항공과 독일 에어버스 간 기술 이전·지식재산권·업무 분담 갈등이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결과
유럽 방산 자주화의 핵심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이며 유럽 방산협력 체계의 시험대가 됨
◆ 유가 급등에 지갑 닫은 유럽 운전자들
올해 4월 유로존 연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해 2024년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함
독일·오스트리아·노르웨이 등은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고 영국도 연료 판매가 10% 줄어듦
중동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으며 유가가 급등한 것이 원인
에너지 가격 상승이 유럽 소비자 행동을 직접 변화시키며 경기 둔화 신호로 해석되는 상황
◆ CCTV 국가 안보 약점으로…러시아, 감시시스템 긴급 점검
러시아가 이란 최고지도자 암살 이후 푸틴 보호용 특수 감시 시스템 일부를 중단하고 보안 점검에 나섬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란 교통·감시 카메라를 해킹한 뒤 AI로 하메네이 동선을 추적한 것으로 전해짐
AI가 자연어 명령만으로 수천 개 카메라의 수백만 시간 영상을 분석해 이동 경로를 찾아내는 수준에 도달함
감시 인프라가 오히려 국가 안보의 취약점이 될 수 있다는 역설적 위험이 부각됨
◆ ABB CEO "유럽, 규제개혁 못하면 대량실업 위기 직면"
ABB CEO가 EU의 과감한 규제 철폐 없이는 대량실업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함
마리오 드라기의 경쟁력 강화 개혁안 발표 후 2년이 지났으나 실제 이행은 미미하다고 지적함
ABB는 유럽에서 5만 명 이상을 고용하지만 최대 시장은 미국으로 에너지 비용·규제 환경 차이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침
EU가 규제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산업계는 개혁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고 비판하는 상태
◆ 역대 최대 월드컵에 맥주업계 기대감…침체 탈출 계기 될까
제프리스는 월드컵 기간 중 전 세계 맥주 소비가 약 10억 파인트 증가해 판매량이 약 3%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48개국 104경기로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 대회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주요 맥주 소비 시장에서 개최됨
대회 공식 후원사이자 코로나·버드와이저·스텔라 브랜드를 보유한 AB인베브가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
각국 대표팀 성적에 따라 수요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재고 관리가 주요 과제로 지적됨
◆ 블랙스톤, 20억달러 규모 사모펀드 지분 매각 추진
블랙스톤이 20억달러 규모의 사모펀드 지분 유동화에 나서며 펀드담보부증권 발행을 검토 중
시장 여건에 따라 세컨더리 시장에서 지분을 직접 매각하는 방안도 선택지로 거론됨
2020~2022년 저금리 시기 인수 자산들의 매각과 IPO가 고금리·시장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블랙스톤·칼라일 등이 사모펀드 지분 증권화를 통해 보험사·기관투자가에 판매하는 방식을 확대하는 흐름
◆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트럼프에 공식 사면 신청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식 사면을 신청함
고객 자금을 유용해 고위험 투자·정치 후원금·개인 지출에 사용한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고 약 3년째 복역 중
2023년 사기 및 자금세탁 등 7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
암호화폐 업계와 정치권의 관계가 사면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 (빅리드) 트럼프는 대만을 버릴까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 문제에서 중국 측 입장에 가까운 발언을 내놓으며 미국의 대만 방위 의지에 우려가 커짐
140억달러 규모 대만 무기 판매 패키지 승인 여부와 중국 군사행동 시 미국 대응 의지에 의문이 제기됨
대만 정부와 전문가들은 미국 공식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도 신뢰성 약화를 우려함
트럼프 발언이 중국 억제력을 약화시키고 역내 동맹국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
[뉴욕타임스]
◆ 핵 합의의 최대 불확실성이 된 '이란 고농축 우라늄', 어디에 있을까?
이란의 60% 농축 우라늄 재고가 최소 10개 핵폭탄 제조 가능 분량으로 보관 위치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함
IAEA에 따르면 이란은 약 970파운드의 60% 농축 우라늄을 여러 장소에 분산 보관 중인 것으로 추정됨
대부분이 이스파한 핵시설 인근 깊은 지하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군사력으로 회수·파괴가 어렵다는 진단
미국은 제재 완화를 대가로 외교 해법에 집중하나 농축 시설 보유 시 무기급 전환 능력 유지 우려는 여전함
◆ 美 국방부, 이스라엘 스파이 위협 '최고 수준'으로 상향
미국 정보 보고서가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이란 평화협상 관련 고위 당국자 도청 시도 우려를 제기함
미국 국방정보국 등이 이스라엘의 방첩 위협 수준을 '높음'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함
미국은 이란 전쟁에서 이스라엘과 군사 협력하면서도 평화협상 추진 과정에서 양국 목표가 엇갈리는 상황
이스라엘의 정보 수집이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며 향후 군사 정보 공유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
◆ 에베레스트서 6일간 홀로 생존한 셰르파…가족 "고용주로부터 버려졌다" 주장
등반 가이드 다와 셰르파가 실종 6일 만에 베이스캠프 인근 빙하에서 생존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됨
가족이 고용주 히말라얀 트래버스 어드벤처를 과실 혐의로 신고했으나 회사는 기상 조건 탓이라고 반박함
산소 고갈 후 방향 감각을 잃고 얼음과 초콜릿으로 버티며 크레바스에 이틀간 갇혔다가 빠져나옴
기록적으로 붐빈 2026년 에베레스트 시즌 속에서 셰르파 구조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확대됨
◆ 콜롬비아의 노란색 축구 유니폼, 대선 앞두고 '우파 상징'으로 부상
콜롬비아 우파 대선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축구 국가대표팀 노란색 유니폼 착용을 독려하며 정치 논란이 됨
트럼프 지지를 받은 후보가 유니폼을 선거운동 복장으로 활용해 1차 투표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결선에 진출함
좌파 후보와 축구협회는 국가대표 유니폼의 정치적 이용을 비판하나 지지자들은 누구나 입을 수 있다고 반박함
브라질 보우소나루 사례처럼 월드컵과 대선이 겹치며 스포츠 상징이 정치 진영과 결합되는 현상이 확산됨
◆ AI가 해킹 프로그램을 더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
토론토대 연구진이 AI를 활용해 알려진 취약점을 스스로 겨냥하고 자동 확산하는 컴퓨터 웜 원형을 개발함
기존 웜은 특정 취약점 하나를 이용하지만 이번 원형은 기기마다 맞춤형 공격 방식을 만들어낼 수 있음
단일 소프트웨어 패치만으로 막기 어렵다는 점이 핵심 위험으로 꼽히는 상황
공개형 AI 기술이 사이버공격 방어를 훨씬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됨
◆ 아일랜드와 독일이 보여주는 출생시민권 제한의 문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출생시민권 제도를 비판하는 가운데 아일랜드·독일 사례가 참고 대상으로 주목됨
아일랜드는 2005년 출생시민권 폐지 후 이민자 자녀들이 시민권 없이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는 문제가 발생함
독일은 2000년부터 합법 체류 부모 자녀에게 출생시민권을 부여해 학업 성취 향상·범죄율 감소 등 통합 효과를 확인함
미국이 출생시민권을 폐지할 경우 귀화 경로가 좁아 이민자 자녀가 미등록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지적
◆ 중고 전자기기를 현명하게 사는 방법
메모리 부품 부족으로 전자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리퍼비시·중고 전자기기가 매력적 대안으로 부상함
애플 공식 리퍼비시 매장에서 M4 맥북에어를 신제품보다 240달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음
직접 작동 여부·잠금 상태·기업 관리 소프트웨어 여부를 확인하고 위생·내구성 문제가 큰 제품은 피해야 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기간과 배터리 교체 비용·수리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핵심
[닛케이]
◆ 日자민당 "AI 전 분야 국산화는 비현실적"…제조업·의료 특화 AI 집중 제언
일본 자민당이 정부 AI 정책 제언을 통해 전 분야 국산화 전략의 재검토를 요구함
미국·중국이 AI 패권 경쟁에서 크게 앞선 상황에서 전 분야 국산화는 현실적이지도 전략적이지도 않다고 명시함
제조업·의료·로봇 분야의 피지컬 AI와 산업 특화형 AI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 생존 전략이라고 제안함
'일본판 챗GPT' 추격보다 강점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의 전환을 촉구함
◆ 일본 지방 소재 우주 스타트업의 도전…위성영상 복원·집중호우 예측 기술로 혁신
일본 지방에 본사를 둔 우주 스타트업들이 위성 데이터와 우주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로 주목받음
도쿄 집중 현상이 강한 일본에서 우주산업은 대학·연구기관 원천기술 활용을 위해 지방 본사 사례가 적지 않음
위성영상 복원·집중호우 예측·차세대 로켓엔진 등 틈새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
일본 정부가 우주산업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2030년대 8조엔 시장을 목표로 설정함
◆ AI가 외과의사를 교육…나고야대, 근전도·시선 분석으로 수술 숙련도 평가
나고야대 연구진이 미세혈관 봉합 훈련에 AI를 접목해 의사 숙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함
근육 전기신호(근전도)와 의사 시선 움직임을 AI가 분석해 수술 기술 수준을 측정하는 방식
2027년부터 전공의 20~30명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실시하고 실용화에 나설 계획
주관적 평가에 의존하던 수술 교육에 객관적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가 도입되는 의미
◆ 도쿄도, 버스기사 부족 대응 본격화…주거 지원·자율주행 버스 확대 추진
도쿄도가 심각해지는 버스 운전기사 부족에 대응해 2026년도부터 주거 지원과 자율주행 확대 등 종합 대책을 시행함
연간 약 7억 명이 이용하는 도내 민영 노선버스 서비스 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의미
버스기사 이직 방지를 위해 연간 12만 엔의 주거비를 약 7000명에게 지원하며 10억 엔을 편성함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에서 대중교통 인력 확보가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공통 과제로 부상함
□ 오피니언
[월스트리트저널]
◆ 금욕주의 대통령이 '악덕 산업' 열었다
대마초 3등급 재분류 추진과 환각제 접근 경로 마련, 예측시장·암호화폐에도 느슨한 감독이 적용됨
스포츠베팅·대마 사용 확산 속에서 사고·정신질환·중독 비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
금주 성향의 트럼프 대통령 아래서 오히려 규제완화가 가속되는 역설적 현상이 나타남
악덕 산업 확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감당할 교육·치료 재원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
◆ 마두로 제거 뒤에도 막힌 베네수엘라 자유선거
루비오의 엘헬리코이데 폐쇄 발언 이후 정권 협력 약속의 신뢰성에 의문이 확대됨
언론 자유·정당 활동·독립 선관위가 필요하지만 차비스타 권력층은 시간 벌기 양상을 보임
석유 수입 정상화와 부채 재조정 논의에 앞서 선출 정부를 통한 법치 회복이 필요하다는 지적
마두로 퇴진 이후에도 민주적 전환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국제적 압력이 필요하다는 분석
◆ (기고) 볼턴 "나쁜 이란 합의, 핵군비 경쟁 부른다"
걸프 동맹국들이 미국 억지력 신뢰 약화를 우려하며 사우디·튀르키예·이집트의 핵 선택지가 거론됨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수출 봉쇄를 병행해야 하며 기뢰·미사일·드론 대응에 무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트럼프의 동맹 협의 부족과 짧게 끝난 프로젝트 프리덤이 미국 신뢰를 훼손했다는 비판
나쁜 핵 합의가 중동 지역의 핵 도미노를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담긴 기고
◆ (기고)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남긴 희망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의 걸작 '다비드'와 미완성 조각들이 전하는 예술적 메시지를 조명함
다비드의 압도적 아름다움 뒤에 놓인 여섯 미완성 작품이 실패를 배움으로 바꾸는 예술의 힘을 보여줌
완벽에 이르지 못해도 계속 나아가는 태도가 조각과 삶을 잇는 핵심 메시지라는 해석
끌을 놓지 않는 한 실패는 끝이 아니라 과정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고
[파이낸셜타임스]
◆ 쪼그라드는 푸틴의 영향력
아르메니아 총선에서 친서방 성향 여당이 승리하며 러시아 의존을 줄이고 미국·유럽과의 관계 강화를 선택함
이번 선거는 아제르바이잔과의 평화 정착과 대러 관계 재설정 여부를 묻는 사실상의 국민투표 성격
러시아가 무역 압박과 정치적 개입을 시도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평가됨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통적 영향권에서도 친러 노선 대신 서방 협력을 선택하는 움직임이 확산됨
◆ 무너지는 네타냐후의 대전략
네타냐후의 대이란 군사 전략이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이스라엘의 안보·외교적 입지를 악화시켰다는 평가
하마스·헤즈볼라·이란 문제를 모두 군사력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정치·외교적 해법을 외면한 것이 근본 실패 원인
올해 예정된 총선에서 안보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군사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확산됨
◆ 우리는 왜 아직도 산업혁명을 놓고 논쟁하는가
산업혁명이 노동자들에게 이익이었는지를 둘러싼 오랜 논쟁이 오늘날 AI 혁명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음
기술 업계에서 산업혁명이 결국 임금과 고용을 늘렸다는 주장과 초기 수십 년간 실질임금 정체 논쟁이 반복됨
노동시간·건강·아동노동·고용 안정성 등 질적 변화는 단순 임금 통계로 설명할 수 없다는 지적
진정한 교훈은 평균 수치가 아니라 기술 변화 과정에서 누가 이익을 얻고 누가 피해를 보는지를 살피는 것
[뉴욕타임스]
◆ 미국을 다시 '읽게'하라
뉴욕 공공도서관 독서 파티에 1000명이 넘는 시민이 몰리며 독서 환경 부족이 진짜 문제라는 주장이 나옴
미국에서 2003~2023년 즐거움을 위한 독서가 40% 감소하고 매일 책 읽는 13세 비율이 14%로 하락함
도서관이 사회서비스 역할을 떠안으며 책이 뒷전이 되고 연체료가 저소득층을 배제하는 장벽으로 작용함
책 판매세 면제·장서 투자·전자책 대기시간 축소·생활공간 독서 인프라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days ago
2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