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에스프레소] 엔비디아·오픈AI의 'MANGOS' 벌써 시드나?… 커지는 '1조 달러 AI 거품론

2 weeks ago 13

입력 2026.07.06 08:13 수정 2026.07.06 08:13

AI 기사요약

트럼프 일가의 가상자산 및 주식 거래를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과 미국 대선·우주사업·AI 인프라 경쟁 등 글로벌 정치·경제 현안이 다각도로 조명되었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외신 에스프레소] 엔비디아·오픈AI의 'MANGOS' 벌써 시드나?… 커지는 '1조 달러 AI 거품론

□1면

[월스트리트저널]

◆트럼프는 14억달러 벌었는데…'트럼프 코인' 투자자 3분의 2 손실

도널드 트럼프와 가족이 WLF·밈코인 사업으로 약 14억달러를 벌어들임

트럼프 밈코인 투자자의 약 3분의 2와 WLFI 2차시장 투자자의 85%가 평가손실을 기록됨

트럼프 밈코인은 출시 직후 약 150억달러 시가총액에서 97% 폭락해 현재 약 4억달러 수준으로 축소됨

트럼프의 규제완화로 가문 가상자산 사업이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공직자의 암호화폐 수익 규제 도입 요구가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됨

◆'관세 폭탄' 직후 수백개 종목 매매…트럼프 투자계좌 도마 위

재산공개 자료에서 트럼프가 관세 발표 직후 수백 종목을 대량 매매하고 4월 8일 우량주 327종목을 순매수한 사실이 공개됨

트럼프가 SNS에서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밝힌 뒤 관세 대부분을 유예하고 증시가 급반등한 점이 거래 시점과 연관된 사례로 주목됨

자료에서 하루 평균 420만달러·연간 2만1000건 이상 거래가 드러나고 일부 대규모 거래가 정부의 기업 지분 취득 발표와 인접해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됨

백악관은 이해충돌 부인을 표명했으나 거래 내역으로 추가 윤리적 검토와 정치적 논란이 지속될 전망임

◆'앙숙'에서 동맹으로…베이조스, 트럼프와 손잡고 우주사업 급성장

트럼프 2기 들어 트럼프와 제프 베이조스가 관계를 개선하며 블루오리진의 정부 계약이 확대됨

블루오리진이 미 우주군 최대 24억달러 군사 발사 계약 등 국방부·NASA 관련 굵직한 계약을 잇달아 확보함

베이조스의 관계 전환 배경에는 스페이스X의 정부 우주사업 독점 우려와 머스크·트럼프 관계 악화가 작용함

아마존도 연방정부 계약이 대폭 증가해 수혜를 입었고 베이조스의 정치적 거리두기와 조직 개편이 정치 및 우주산업에 영향 미침으로 평가됨

◆美 만류에도 귀국 강행한 마차도…비행기까지 돌려세웠다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대규모 지진 직후 귀국을 시도했으나 전세기가 이륙 1시간 만에 회항하며 귀국 계획이 무산됨

미국이 마차도의 퀴라소 발선 잠입 가능성을 파악해 네덜란드 당국에 착륙 허가 철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백악관은 마차도 귀국이 정치적 혼란과 복구 방해를 초래할 우려를 제기하며 귀국 지연을 설득해온 정황이 드러남

마차도가 파나마 경유 귀국을 재시도했으나 항공사가 탑승을 거부했고 미국 내 귀국 찬반으로 입장이 엇갈려 행정부 내 균열이 관측됨

◆'파티장' 된 볼링장…월가식 경영에 아마추어 선수들 반발

럭키스트라이크가 블랙라이트 볼링 등 오락 중심 운영을 확대하며 파티형 서비스로 전환함

11명의 리그 선수들이 지역 볼장 인수와 고비용·장비대여 유도 등 '스타벅스식' 독점 모델을 문제삼아 회사 분할 소송을 제기함

선수들은 레인 관리 부실·잦은 기계 고장·리그와 파티 동시 운영·높은 음식값 등을 들어 볼링 본질 훼손을 주장함

업계에서는 리그 참여 감소를 근거로 오락화 불가피 주장과 전통 스포츠 문화 보존 필요성 간 갈등이 지속됨

[파이낸셜타임스]

◆대부분의 미국 유권자들, 트럼프의 대이란 전쟁은 비용 대비 가치가 없다고 생각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58%가 트럼프의 대이란 전쟁이 비용 대비 가치가 없다고 평가함

해당 전쟁에 지금까지 연방 예산 670억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집계되고 전쟁으로 미국이 더 약해졌다는 응답이 44%에 달함

물가 상승과 전쟁 여파로 트럼프 지지율이 한 달 새 2%포인트 하락해 36%를 기록한 흐름이 관측됨

임시 합의안에 대해 66%가 평화나 안정을 돕지 못할 것이라 응답했고 중간선거 지지도는 민주당 44%·공화당 38%로 민주당 우위가 나타남

◆EU 내 '사이다' 전쟁이 불붙고 있다…북유럽에서 인기 과일 맛 제품 경쟁 심화

북유럽 국가들이 자국 생산 과일향 음료의 '사이더' 명칭 유지를 위해 EU 규제 움직임에 반대함

집행위는 사이더 정의를 사과·배 주스 위주로 제한하려 했고 북유럽 측은 산업 분열과 소비자 혼란 우려를 제기함

칼스버그 등 주요 제조회사도 이번 제안이 EU 경쟁력 강화 의제와 상충된다고 비판함

논란 속에서 집행위는 함량 기준에 따라 '클래식 사이더'·'사이더'·'사이더 음료'의 세 분류 절충안을 검토 중임

[뉴욕타임스]

◆최고지도자 장례식에 가려진 이란 권력투쟁…강경파vs실용파 정면충돌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장례식에서 이란 지도부가 단결을 과시함

후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취임 이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권력 향방에 의문이 증폭됨

미국과의 휴전·협상을 추진하는 실용파와 협상파를 반역자로 규정하며 전쟁 지속을 요구하는 강경파 간 충돌 양상이 이어짐

과거 절대권력과 달리 혁명수비대와 정부 지도부의 집단적 의사결정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사법부·국영방송·민병대 인사 결과에 주목됨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250년간 새 의미 얻은 미국 독립선언문

독립선언문의 두 번째 문장이 인간 평등과 생명·자유·행복추구권을 선언하며 문서 철학을 집약함

선언문은 노예제를 유지하던 사회에서 작성되어 당시 '우리'의 범위가 불명확했음

에이브러햄 링컨과 마틴 루서 킹이 선언문의 평등 원칙을 국가적 미완의 약속으로 제시하며 노예제 폐지와 민권운동 정당성을 뒷받침함

선언문이 폭정 고발과 기존 권력 질서 전복을 주장하는 혁명적 문서로 평가됨

◆트럼프, 재임 중 22억달러 벌어…서구 민주국가서 전례 없는 수익

트럼프가 재임 첫해 최소 22억달러를 벌어들임

이 가운데 약 14억달러가 그가 규제 권한을 가진 암호화폐 산업에서 발생함

트럼프 일가의 대규모 수익과 이해충돌 예외 인정이 서구 민주국가에서 전례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됨

전문가들은 미국의 반부패 기준 약화가 다른 나라 지도자들의 이해충돌 정당화로 이어질 위험을 경고함

◆“누구에게 투표할까” AI에 묻는 유권자들…선거 정보 도우미로 부상

유권자들이 생성형 AI에 투표용지와 토론 영상을 입력해 후보 추천을 받는 사례 증가함

주요 챗봇이 특정 후보 지지 답변을 피하도록 설계된 가운데 투표 기록과 단체 평가자료를 근거로 비교 요청함

AI 활용으로 조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장점과 동시에 사실 오류 및 기존 편견 재생산 위험 지적

전문가들이 언론·온라인 노출이 많은 후보에 유리하게 작동할 가능성과 검증된 정치자료 기반 답변 개선 필요성 제기

◆미국 전역이 월드컵 ‘홈구장’…이민자 공동체가 만든 응원 열기

미국 전역의 이민자 공동체가 술집·식당·가정·거리 응원에 모여 고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풍경 확산

지역 공동체들이 경기 관람을 통해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며 경기를 홈경기처럼 즐김

본선 경험이 적은 국가 이민자들은 진출 자체를 역사적 성취로 수용

이민자 사회 내에서는 월드컵이 소속감뿐 아니라 정치적 갈등까지 드러내는 계기가 됨

◆연봉 18만달러도 부족한 샌프란시스코…AI 부자들이 끌어올린 집값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봉 18만달러대 직장인들도 원룸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난 심화

오픈AI·앤트로픽의 상장 예상으로 AI 기업 임직원들의 주식 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고소득자들 사이 박탈감 부각

중위 주택가격 170만달러 돌파, 평균 월세 3827달러 등 높은 주거비용과 낮은 공실률로 시장 긴축 상황

생활비가 전국 평균보다 65.6% 높아 직장인들이 지출 축소와 공동주택 전환, 시 외 도시 이주를 검토하는 영향 관측

[경제관찰보]

◆AI 투자 열풍에 되살아난 中 반도체 장비업체…국산화가 새 성장축

중국 반도체 장비주가 AI 투자 확대와 국산화 정책을 배경으로 증시에서 강세를 보임

일부 국산 장비가 고객사 양산 라인에서 채택되며 제품 신뢰성 검증 단계에 진입함

중국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이나 국산 장비 점유율은 아직 낮아 성장 여지 큼

공정별 기술 격차와 매출·수익성 연결 여부, 첨단 공정에서의 해외 장비 대체 가능성이 향후 관건으로 지적

◆졸업논문까지 파고든 AI…중국 대학가, 탐지 기준 놓고 혼선

중국 대학가에서 졸업논문에 AI 활용이 급증하며 학생과 대학 모두 혼란을 겪는 상황 확산

대학별로 AI 사용 상한과 탐지 기준이 제각각이고 검사 플랫폼별 결과 차이가 큼

학생들이 유료 탐지·수정 서비스와 표현 바꾸기 등으로 대응하며 탐지 회피 시도가 확대됨

전문가들이 AI 탐지를 참고 도구로만 봐야 하며 허용 범위·인용·과정 기록 등 명확한 기준 마련 필요성 제기

◆AI 산업화의 다음 승부처는 실물경제…기술 과시에서 제조 혁신으로

AI의 실질적 가치는 제조업·농업·물류·의료·에너지 등 실물경제와의 결합에서 드러남

중국이 방대한 제조 기반과 축적된 산업데이터, 자동화 설비를 보유해 실물경제 적용에 유리한 조건을 보유함

AI가 품질 검사·예측 정비·공정 최적화 등에서 비용 절감과 효율 향상을 가능하게 함

핵심 알고리즘·고성능 칩·데이터 표준화·안전 관리 등 과제를 해결하고 제품화·인재 양성·인프라 투자가 병행돼야 함

◆로봇 동반자의 한계…변수 통제가 변수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대와 달리 실제 성능은 아직 큰 차이를 보이는 실상 관측

유비테크의 초인간형 로봇이 관심을 모았으나 안전성·프라이버시·실제 활용성에 대한 우려도 병존함

로봇이 제한된 대화와 동작은 구현하나 복잡한 가정 환경에서 판단·돌봄을 수행하기에는 기술적 한계 존재

불쾌한 골짜기·개인정보 보호·윤리적 책임 문제 해결 없이는 신뢰 기반의 동반자 역할 확립이 어려움 지적

□힘 실은 기사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아파트 공급 '61년 만에 최대'…그래도 집 40만채 부족

뉴욕시가 지난해 3만8682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완공해 1965년 이후 최대 공급 실적을 기록함

올해도 다수의 신규 개발 계획이 접수되며 공급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고용 증가와 높은 임대료, 조닝 개편·세제 혜택 등이 개발을 촉진했으나 높은 건설비와 금리 부담도 존재함

질로는 뉴욕 대도시권의 주택 부족을 40만가구 이상으로 추산해 현재 속도로는 수급 격차 해소에 약 10년 소요 전망

◆러, 키이우에 전쟁 최대급 공습…미사일·드론 570발 퍼부었다

러시아가 키이우에 탄도·순항미사일 74발과 장거리 드론 496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함

공습으로 최소 21명 사망·85명 부상, 호텔·의료시설·아파트 등 30여곳 피해 발생함

우크라이나는 드론 대부분을 요격했으나 탄도미사일 대응 능력 부족과 방공망 약화 지적

러시아의 도시 공습 강화와 우크라이나의 맞대응 속에 휴전 협상은 교착 상태에 머무름

◆헤그세스 '유럽 미군 추가 감축' 제동…트럼프도 우려

헤그세스가 유럽 주둔 미군 추가 감축 계획 발표를 시도했다가 백악관 고위 참모들의 반대로 철회함

대신 최대 6개월간 유럽 배치 전면 재검토를 발표하며 내부 이견이 노출됨

트럼프는 나토 회원국의 국방비 부족을 비판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으로의 군사력 집중을 추진하는 전략 표명

미 의회는 유럽 주둔 미군을 7만6000명 이하로 줄이기 전 군사적 위험 평가와 국방장관 승인 의무화를 법안에 포함시킨 조치 단행

◆바티칸, 전통주의 단체 SSPX와 결별…주교·사제 전원 파문

교황 승인 없이 주교 4명 서품을 강행한 SSPX와의 공식적 분열 선언 및 성직자 전원 파문

SSPX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 개혁과 자국어 미사 도입에 반대하며 전통 라틴어 미사를 고수해 온 배경

교황 레오 14세의 공개적 중단 요청에도 서품을 강행한 행위를 교황권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판단한 점

바티칸의 불법·무효 경고와 평신도 파문 가능성 통지가 교회 현대화 노선 갈등의 공식적 결별로 이어졌다는 평가

◆베이징 "초고층 빌딩 충돌은 개인 범행"…조종사 극단 선택 정황

중국존에 경비행기가 충돌해 66세 조종사 류모씨가 사망한 사건

당국이 류씨의 오랜 불면증과 불안 증세를 근거로 개인적 이유에 따른 사건으로 결론

사고 당일 지정구역 이탈과 관제 교신 두절 등 비행 행적과 중국존의 정치적 핵심 지역 인접성이 보안 우려 촉발

수도 상공 통제 경위에 대한 구체적 설명 부재 속에 일반항공 규제 강화 가능성과 저고도 경제 정책 지속 관측

[파이낸셜타임스]

◆프랑스 극우 진영의 리더십 도전

마린 르펜의 차기 대선 출마 금지 판결 가능성으로 당내 리더십 불확실성 확대

조던 바델라가 독자적 정책 제시로 입지 확장 시도

이민·범죄 분야에서는 공통 입장이나 연금 개혁 등 경제 정책에서는 미묘한 차이 존재

RN이 르펜의 항소심 판결 결과에 따라 대선 전략을 결정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당내 긴장과 기회 병존 평가

◆LVMH 소유주 아르노, 2250만 유로의 세금 체납 판결

프랑스 행정법원이 아르노에게 벨기에 지주회사로부터 받은 자금의 상당 부분에 대해 과세해야 한다고 판결

이번 판결로 아르노가 약 2250만 유로의 소득세 및 관련 세금을 추가 부담하는 상태

아르노 측이 콩세유 데타에 상고할 계획을 밝히며 법적 다툼이 이어질 전망

아르노 측의 LVMH 프랑스 내 법인세 납부 규모와 GDP 기여 강조가 정치적·경제적 논의로 확산할 가능성

◆머스크의 '스타베이스' 초고속 성장, 소외되는 브라운스빌 지역사회

텍사스 스타베이스의 급성장으로 스페이스X 본사와 건설 현장화한 지역 상황

인근 브라운스빌 주민들이 직원들과의 통합 실패로 상권 활력 회복 미흡을 체감

환경 파괴 우려와 임대료 상승 등 갈등이 발생하며 일부 환경 단체의 법적 대응 움직임 관측

로켓 발사 시 해변 통제 정책을 안전 이유로 옹호하는 주 당국 조치가 지역 주민들의 배타성 불만으로 이어진다는 분석

◆두 명의 헤지펀드 운용사가 제공한 자금 지원이 미국 축구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코파 아메리카 탈락 이후 미국축구협회의 성적 부진과 예산 문제 발생

헤지펀드 운용가 굿윈과 그리핀이 재정 지원을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영입을 주도

포체티노가 팀 문화 개선과 선수단 재편으로 경기력 향상 및 월드컵 조별리그 승리와 16강 진출을 달성

후원자들이 훈련 센터 건립과 여성 축구 지원 등 장기적 투자 계획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발전 전망

◆유럽의 우주 기업 합병 계획, 반독점 논란에 직면

에어버스·레오나르도·탈레스의 우주사업 통합 계획이 반독점 우려를 촉발

OHB 최고경영자가 합병이 참여 기업을 줄여 납세자 부담을 키울 것이라고 비판

합병 추진 측은 스페이스X에 대응하기 위한 규모의 경제 필요성을 주장하나 경쟁 효과에 대한 회의적 시각 존재

일부에서 이번 합병을 프랑스-독일 우호의 상징으로 활용하려는 정치적 해석 제기

◆월스트리트 은행들, 중국 내 거래 호황으로 실적 회복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이 중국 내 거래 및 중개 수익 증가로 실적 회복을 이룸

글로벌 투자자 유입이 국경 간 거래 수요를 견인하며 수익 성장을 촉진

중국 내 전통적 투자은행 부문 수익은 여전히 저조하나 시장 변동성이 거래 수요를 창출한 상태

유럽 은행들의 중국 증권 부문은 대체로 부진했으나 UBS는 큰 폭의 수익 성장 기록으로 예외적 성과 관측

◆엘리엇 출신들이 ‘타이거 컵스’의 성공 재현

엘리엇 매니지먼트 출신들이 독립해 자체 펀드를 설립하며 월스트리트 영향력 확장

이들은 엘리엇에서 습득한 정교한 행동주의 투자 방식을 활용해 2020년 이후 최소 7개의 헤지펀드를 출범

폴 싱어가 구성원의 자율적 성과 책임을 강조하며 차세대 행동주의 투자자 양성에 기여한 점 지적

일부 출신들은 엘리엇의 명성으로 행동주의 투자자로만 인식되거나 높은 운영비 부담 문제를 겪는 사례 존재

◆입을 굳게 다문 워시, Fed 의사록 관심 커져

케빈 워시 Fed 의장이 정책 성명을 축소하고 금리 전망 제공을 거부하는 절제된 소통 방식 채택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FOMC 의사록의 세부 내용에 더 크게 의존하는 관측

독일 제조업이 에너지 가격, 중국과의 경쟁, 미국 관세 등으로 장기적 부진 상태라는 지적

중국의 최근 소비 및 고정자산 투자 지표 부진이 내수 회복 부재를 시사한다는 분석과 함께 경제 지표가 시장 반응을 좌우할 가능성

◆데이터 센터 건설 경쟁, 미국 전력 업계 2000억 달러 규모 거래 붐 촉발

AI 붐에 따른 데이터센터용 에너지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올해 첫 5개월간 전력·유틸리티 업계의 M&A 규모가 사상 최대인 2036억 달러를 기록함

넥스트에라의 도미니언 인수와 블랙록 등의 AES 인수가 업계 거래를 주도함

전력 수요는 AI뿐만 아니라 전기차, 재산업화, 일반 전력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장기적 성장세를 보임

급격한 거래 증가로 전기요금 인상 우려가 커지며 정치권과 소비자 단체의 감시가 강화됨

◆우버, 유럽 음식 배달 사업 확장 중단

우버가 유럽 내 음식 배달 사업의 대다수 확장 계획을 중단함

이는 딜리버리 히어로 인수 과정에서 규제 당국 심사를 원활하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됨

당초 7개국 진출 계획 가운데 5개국 진출 계획을 철회함

우버는 대신 유럽 내 기존 시장의 성장세에 집중하겠다는 입장 표명함

◆소프트뱅크를 자신의 모습대로 재구축하는 손정의

손정의 회장이 데이터센터, AI 모델, 칩, 로봇 등 이른바 'ASI의 네 모퉁이'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며 소프트뱅크 재편을 추진함

소프트뱅크가 일본 시가총액 1위에 오른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손 회장의 전권 경영과 불투명한 전략에 우려 표명함

오픈AI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IPO 추진으로 도약을 노리나 과도한 AI 의존과 복잡한 재무 구조가 리스크로 지적됨

손정의가 경영 연장 의사를 밝히며 향후 10~15년 경영 지속과 AI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를 강조함

[뉴욕타임스]

◆뉴욕 마지막 경마장, 132년만에 폐장…‘서민의 놀이터’ 역사 속으로

1894년 개장한 뉴욕 퀸스의 애쿼덕트 경마장이 이번 주말 마지막 경주를 끝으로 132년 만에 폐장함

한때 번성하고 주요 행사들이 열렸으나 장외 베팅 확산, 시설 노후화, 인접 카지노 성장으로 관중이 급감함

무료 입장과 지하철 접근성으로 브루클린·퀸스의 서민층에게 공동체와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음

경주 일정이 벨몬트파크로 이동하면서 접근성 저하와 유료화 우려로 단골 이탈 가능성이 제기됨

◆미국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는?…희망·탐욕·불평등 담은 10편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미국인의 꿈과 좌절, 계급·인종 갈등 등을 드러내는 영화 10편을 선정함

킬러 오브 시프·플로리다 프로젝트 등은 빈곤과 인종차별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보여줌

데어 윌 비 블러드·스카페이스 등은 자수성가·자본주의·종교·정치가 뒤엉킨 탐욕과 폭력성을, 더티 댄싱 등은 자유와 계급 충돌을 묘사함

단일 작품으로 미국 전체를 규정할 수는 없으나 서로 다른 작품들이 이민·낙관주의·불평등·불신·재창조 가능성의 복합적 정체성을 드러낸다고 평가됨

◆호주 견제에 중국도 공개 반발…통상 회복 속 안보 갈등 재부상

호주 정보당국의 내정 개입·핵심 기반시설 침투 경고에 대해 중국 대사가 이를 '냉전적 사고'와 중국 위협론이라고 공개 비판함

양국은 2022년 이후 통상과 관광을 중심으로 관계 회복을 시도했으나 군사적 영향력과 태평양 도서국을 둘러싼 경쟁에서는 큰 간극이 존재함

호주의 바누아투와의 안보협정 체결에 대해 중국은 제3국을 겨냥한 지정학적 경쟁 수단으로 삼지 말라는 반발 입장 표명함

전문가들은 경제적 상호의존이 관계 안정 요인이지만 안보 갈등은 언제든 재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 제기함

◆베를린 나치 벙커 철거 논란…독일, 주택난과 역사 보존 사이의 충돌

히틀러가 건설한 신제국수상관저 부지의 나치 지하 벙커 일부가 아파트·사무실 개발을 위해 철거될 가능성이 커짐

해당 벙커는 공식 문화재 미지정이나 보존 전문가들은 전쟁의 기획과 정권 몰락을 상징하는 역사적 유산으로 보호 필요성을 주장함

베를린 당국은 20여 년간 개발 추진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거시설 건설을 우선하겠다는 입장 표명함

극우 정당 부상과 생존자 감소 속에서 기억의 문화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와 보존 병행 요구가 커지고 있음

◆AI 대표주 ‘망고스’ 벌써 시들하나…과잉투자·수익성 우려 확산

월가에서 메타·앤트로픽·엔비디아·구글·오픈AI·스페이스X 등을 묶은 'MANGOS' 신조어가 확산됨

스페이스X의 대형 기업공개 이후 관련 기업에 투자하거나 하락에 베팅하는 펀드가 잇따라 출시되며 투자 관심이 확대됨

데이터센터 과잉투자, 부채 증가, 막대한 연산비용, AI 서비스 가격 하락 우려로 주요 기술주 주가 하락이 관측됨

전문가들은 기대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기업들의 수익성·경쟁력 입증 필요성을 강조함

◆주가 뜨거울 때 손실도 커졌다…100년 증시가 보여준 ‘고평가의 함정’

1926년 이후 약 2만9000개 주식 분석에서 큰 손실을 낸 기업들은 대체로 시장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고평가된 사례가 많았음이라는 분석 제시됨

월드컴의 회계부정과 파산, 리비안의 상장 이후 대규모 손실 사례 등이 투자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안긴 대표적 사례로 언급됨

전체 종목의 대다수는 국채 수익률도 못 따라잡는 성과를 보인 반면 극소수 대형주가 증시 부의 대부분을 창출함이라는 관측 제시됨

인공지능 열풍 속 현재도 고평가의 함정 위험이 존재하므로 개별 종목보다 광범위한 지수 분산투자가 유리하다는 교훈 제시됨

[경제관찰보]

◆금·AI에 쏠린 글로벌 자금…향후 관건은

올해 글로벌 자금시장은 금과 AI라는 두 축으로 움직이는 흐름 관측됨

금은 달러 약세·실질금리 하락·중앙은행 매입 기대 속에서 안전자산 성격이 강화됨

AI는 증시의 핵심 투자 테마로 기술주 강세를 이끌고 있으나 매출의 현금흐름 전환 가능성과 막대한 설비투자가 수익성 훼손 우려를 제기함

향후 관건은 금리 인하 현실화 여부, 달러 흐름, AI 투자 수익성 검증, 빅테크의 자본지출 지속 가능성으로 정리됨

◆中 618 대목서 밀린 K뷰티…외국 브랜드 입지 재편 본격화

중국 618 행사 이후 화장품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가 주요 플랫폼 상위권을 차지한 변화

틱톡·티몰·징둥 등 채널에서 외국 브랜드 영향력 약화 관측

외국 브랜드의 고가 전략과 인지도 의존 방식의 한계 지적

장기적으로 제품 차별화·현지화·플랫폼 대응력이 성패를 가를 전망

◆10만㎞ 보증으로 반격 나선 둥펑닛산…가격전쟁 속 신뢰에 집중

둥펑닛산이 N6를 앞세워 가격 인하 대신 10만㎞급 보증과 유지비 절감 전략으로 반격

배터리·전기모터·전기제어 시스템 보증과 장거리 지원·수리비 부담 완화 제공함

이 전략이 배터리 노후화·중고차 가치 하락·수리비 부담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직접 겨냥한다는 평가

과제는 장기간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차라는 인식 설득 가능성

◆中 자동차, 규모 경쟁에서 안전 규제 단계로 진입

중국 자동차 산업이 안전 규제 강화 국면으로 진입함

7월 시행된 충돌 후 안전·동력 배터리 안전·페달 조작 안전 등 국가표준 도입 상황

신에너지차 확산과 함께 배터리 화재·보조주행 오작동·데이터 보안이 핵심 리스크로 부상함

규제 강화가 단기적 비용 상승을 초래하나 장기적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품질 균일화 효과 전망

□오피니언

[월스트리트저널]

◆미국의 자유는 여전히 지켜야 한다

폴 울포위츠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공지능이 내부 분열을 심화시키는 민주주의 최대 위협으로 지적

중국·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의 기술 활용과 SNS 알고리즘의 분노 증폭 역할에 대한 관측

기술 혁신을 막을 수는 없으므로 시민적 신뢰와 공적 토론 문화 유지의 중요성 강조함

독립선언서의 자유와 평등 원칙 재확인이 민주주의 수호의 길이라는 평가

◆사회주의의 위협은 현실이다

마크 펜과 앤드루 스타인이 민주사회주의자 후보 연속 승리를 민주당과 민주주의에 대한 경고로 평가

낮은 경선 투표율을 이용한 조직력이 극좌 후보 당선을 가능하게 했다는 지적

경찰 예산 삭감·사유재산 폐지·국경 개방 등 급진적 정책이 민주당 주류를 위협하는 요소라는 경고

중도파가 투표율 제고·지방선거 대응·SNS를 통한 역사 교육 강화에 나서지 않으면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

◆미국의 진지함은 에어컨보다도 더 쿨하다

조지프 스턴버그가 미국의 '진지한 믿음'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제시함

미국의 국기와 건국 이념 수용이 역사적 변화를 이끈 동력이라는 평가

유럽은 혁명·전쟁·종교 쇠퇴로 국가 정체성 자신감 상실 상태라는 진단

독립선언서의 이상을 지속적으로 지켜온 점이 미국의 결정적 자산이라는 주장

[파이낸셜타임스]

◆미국 정치를 과거로 되돌리는 것으로는 미국을 구할 수 없다

오바마 센터 개관식 사진 속 전·현직 대통령 부부 모습에서 초당적 화합 분위기 관측

일부에서 이를 정치적 기득권층의 대중과 괴리된 태도로 보는 비판이 제기된다는 지적

트럼프 등 정치적 변동이 기존 정치권에 대한 대중 불신을 기반으로 발생했다는 분석

과거 정치로의 회귀가 비현실적이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과 정치 변화의 필요성

◆트럼프 시대, 나토를 구하는 법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트럼프 시대에 동맹 미래 불확실성 확대 관측

트럼프 압박 영향으로 방위비 지출 증가와 군사적 준비 태세 강화가 관측

동맹 가치 공유 부족과 위협 인식 차이로 신뢰 약화가 지적

유럽이 미국 의존도 축소를 위해 독자적 국방 역량과 지휘 체계 강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필요성

◆AI 거인들이 기업공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유

오픈AI·앤트로픽 등 AI 기업의 대규모 기업공개에 대해 공공시장 투자자들의 수익 지속성 회의적 관측

AI 모델 유지비 등 막대한 비용과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불명확성이 재무적 부담 요인이라는 지적

기존 파트너의 경쟁 전환과 오픈 모델 확산으로 마진 압박이 심화한다는 분석

닷컴 버블 유사성 제기 속에서 상장 전망에 대한 신중한 평가 필요성

◆데이터 센터는 미국 산업의 중요한 시험대

데이터 센터가 미국 산업의 중요한 시험대 역할을 한다는 관측

환경 규제와 정치적 압력으로 85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취소 등 건설 차질 발생 사실

데이터 센터가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서 공급망 구축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중요하다는 평가

미국이 지역사회와 환경 우려를 해소하며 데이터 센터 건설을 산업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

[뉴욕타임스]

◆건국 250년 맞은 미국…향후 50년 좌우할 다섯 가지 질문

건국 250주년을 계기로 건국 세대의 평등·생명·자유·행복추구 약속을 매 세대가 다시 실현해야 함

향후 민주주의의 핵심 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공통 현실·사실 공유 문제와 선거 패배 수용 가능성 문제가 지적

경제적 계층 이동성 회복, 다양한 정체성의 시민 공동체 형성, 기후·국가부채 대응 필요성이 제기

미국의 회복력은 시민의 민주주의 지지 선택에 기인한다는 관점에서 향후 50년은 진실·경청·시민참여에 달려있다는 전망

◆북유럽이 행복한 이유…복지보다 중요한 ‘기회와 생산성’의 선순환

북유럽에서 저임금 직종까지 높은 임금과 포괄적 복지 보장이 계층 이동성과 생활 안정 강화로 이어진다는 관측

이 모델은 시장경제와 강한 노조·높은 세금·촘촘한 안전망의 결합이라는 특징이 있다는 평가

저렴한 보육과 유연근무 확대가 여성의 경제활동을 늘려 노동참여율·생산성·행복도 상승에 기여한다는 분석

고령화·이민·복지재정 부담으로 단순 최저임금 인상만으로는 해결 어려워 인적자본에 대한 장기 투자 필요성 제기

[경제관찰보]

◆자율주행 긍정론 뒤에 남은 법·책임 공백

비야디와 화웨이의 스마트 운전 보조 기능 경쟁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의 전 차종 지능화 흐름 가속화 관측

현재 기술은 차선 유지·주차 보조 등에서 편의성 제공하지만 돌발 상황 대응 능력과 완전 자율주행과의 차이점 존재 지적

사고 시 운전자·완성차 업체·소프트웨어 공급사·보험사 간 책임 구분이 불분명해 분쟁 가능성 확대 우려

정부의 법규·안전 기준·보험·책임 체계 정비와 기업의 기능 한계 고지, 운전자의 보조기능 과도 의존 자제가 시장 신뢰 확보 전제라는 평가

◆고교 진학의 선택권을 어떻게 넓힐 것인가

중카오 논쟁 속에서 저장성의 12년 일관제 실험과 베이징 등 지역의 다양한 진학 경로 모색이 진행된다는 관측

중카오 폐지 관측은 과도한 해석이라는 점과 현재 고교 입시가 여전히 공정한 선발 장치라는 평가

모든 학생을 같은 시험과 진학 목표로 몰아넣는 구조가 학생 적성·성장 경로를 좁히고 교육 불안을 초래한다는 지적

개혁의 핵심은 시험 폐지가 아니라 학생별 선택지 확대와 일반고·직업교육 간 격차 축소를 통한 불안 완화라는 방향 제시

◆상표권을 소비자 식별 기능으로 되돌려야 할 때

개정 상표법의 내년 시행은 상표를 상품·서비스 출처 식별 수단으로 되돌리려는 목적이라는 평가

유명 상표의 유사 명칭·포장·도안 활용과 대량 등록을 통한 혼동 유발 및 상표권 판매 관행이 시장 질서 왜곡으로 지적

새 법은 악의적 등록·장기 미사용·출처 오인 유발 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등록 수량 등 객관적 기준을 중시한다는 분석

최종 목표는 상표 투기 감소와 기업의 공정한 브랜드 구축을 지원하는 시장 환경 조성이라는 전망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국제부 기자입니다.
이전에 테크 분야를 9년 동안 취재했습니다.
경제부처에선 5년 동안 기사를 썼습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