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현장서 암표 파나요” 단속에도 ‘가을야구’ 암표 활개

57 minutes ago 3

온라인 중심 암표 횡행…‘50배 과징금’에도 거래 계속 전문가 “이익 큰 이상 계속…플랫폼도 책임 다해야” 허구연 KBO 총재(왼쪽)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앞에서 암표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6.10.14 ⓒ 뉴스1 “요즘 누가 오프(오프라인)에서 암표를 파나요.”프로야구 포스트시즌(가을야구)이 지난 14일 본격 개막하면서 유관기관이 현장 암표 단속에 나섰다는 소식에 야구팬 최 모 씨(27·여)는 이같이 말했다.암표 거래가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중고 거래 사이트 등을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암표 거래를 통한 이득이 큰 이상 문제를 해소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마지막 잠실경기장’에 ‘가을야구’ 암표 횡행…SNS서 여전히 수십만원 거래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유관기관 합동단속이 이뤄진 지난 14일 이후로도 온라인상에선 ‘가을야구’ 암표 거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오는 12월 서울 잠실야구장이 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철거에 들어가면서 마지막 잠실야구장 경기를 보려는 열기가 뜨거운 탓이다.이에 경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유관기관은 잠실 더비 당일인 지난 14일 관계자 56명을 투입해 단속에 나섰으나 현장 적발 사례 없이 단속이 종료됐다. 단속 이후로도 온라인상에선 웃돈을 얹은 암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가을야구 티켓 가격은 1매 3만 5000원에서 최고 13만 원 수준에 형성돼 있다. 온라인 암표는 적게는 3만~5만 원을 얹어 판매하고 있었으며 수십만 원대 암표도 흔하게 보였다. 본래 가격 대비 4~5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셈이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중고 거래 플랫폼의 일부 판매자들은 구매자에게 ‘가격 선제시’를 유도하며 오픈채팅방을 통한 개별 거래를 유도하기도 했다.소정의 수고비를 받고 ‘대리티켓팅’하는 SNS 계정들도 존재한다. ‘대리티켓팅’ 자체는 현행법상 불법은 아니지만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티켓팅을 대신 해주고 수고비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아 문제의 소지가 있다. (사횐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최대 50배 과징금’ 부과되지만…“티켓팅 직후 ‘양도글’ 줄줄이 올라와”현행법상 스포츠 경기 티켓 2매 이상을 정가 대비 2만 원 이상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다.지난 8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은 재판매를 위해 시스템을 우회·방해해 입장...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