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쫓다가 시신 2구 발견…사망자들 형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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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처음 범행 신고가 들어왔을 때만 해도 경찰은 차철남을 살인 미수범으로 여겼지만, 추적 과정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습니다. 시간대별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차철남의 범행 과정을 재구성했습니다. 이어서 안정모 기자입니다.【 기자 】 차철남의 범행이 경찰에 처음 신고된 건 어제(19일) 오전 9시 34분입니다. 차 씨는 경기 시흥시의 편의점에서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피해자는 복부와 얼굴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인근 주민- "(편의점에) 담배 사러 자주 오고 그랬죠. 아줌마가 괜찮은 아줌마인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 경찰은 현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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