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4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와 ‘K방산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은행은 앞으로 5년간 총 3조원을 LIG D&A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설투자와 수출, 해외사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LIG D&A는 중거리 미사일 ‘천궁Ⅱ’ 수출을 늘리는 등 정밀 유도무기 부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LIG D&A의 외화 지급보증과 기업어음 발행주선 업무를 해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늘리는 생산적 금융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방산 외에도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기업금융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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