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 뉴스1 우리은행이 전국 26개 영업본부를 돌며 직원들을 상대로 한 달간 절세상품 실무 연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의 상담 역량을 높이고 고객에게 전문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은행에 따르면 한 직원은 상품 추천을 희망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권했다. 상대적으로 노후까지의 기간이 많이 남은 사회초년생의 경우 당장 연금 가입이 와닿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우수 직원이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 단적인 사례다.이번 연수는 이러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본부부서 자산관리(WM)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고객들과 만나는 직원들에게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상담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역량을 키우겠다는 게 우리은행의 목표다.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장에선 절세 혜택이 있는 ISA, 연금저축펀드, IRP(개인형퇴직연금) 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세제 혜택과 상품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고객의 투자 목적과 재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절세 전략을 제안할 수 있는 상담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에서 고객별 상황에 따른 상품 추천 조합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라는 것이다.우리은행은 맞춤형 절세 전략의 전문성을 강화하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 우리은행 WM그룹장은 “절세는 일부 고객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이 최신 제도와 상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 목적에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우리은행, 맞춤형 절세 전략 전문성 강화⋯ ‘찾아가는 절세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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