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 "'메인코' 시즌3? '서울의 봄' 보시면 될 것"

3 hours ago 2
우민호 감독, 배우 차희, 노재원, 정성일, 원지안, 서은수, 우도환, 현빈, 정우성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02 /사진=김휘선 hwijpg@
우민호 감독, 배우 차희, 노재원, 정성일, 원지안, 서은수, 우도환, 현빈, 정우성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02 /사진=김휘선 hwijpg@

'메이드 인 코리아2' 우민호 감독이 시즌3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차희가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공개된 시즌1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중앙정보부 요원이면서 밀수업자로 이중생활을 하는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의 대결을 다뤘으며, 이후 약 9개월 만에 돌아온 시즌2는 전편에서 9년이 흐른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다.

현빈은 권력의 정점을 향해 질주하는 백기태 역, 정우성은 복수를 위해 돌아온 장건영 역, 우도환은 가족과 신념 사이에서 선택을 앞둔 백기현 역을 맡았다. 서은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검사 오예진 역, 원지안은 쿠미쵸의 자리를 노리는 이케다 유지 역, 정성일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천석중 역, 노재원은 중앙정보부 부산지부 국장 표학수 역, 차희는 불법 사업의 총책이 된 백소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날 우 감독은 '왜 시즌1보다 9년 후의 시점인가'라는 질문에 "8년 후 대한민국 역사보다 9년 뒤 역사가 어마어마했더라. 대통령이 암살 당하고, 빈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어마어마한 암투와 권력 투쟁이 벌어진 시대"라고 답했다.

시즌3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 감독은 "그 이후 이야기는 영화 '서울의 봄'을 보시면 될 것 같다. (시즌3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시즌2를 보시고 '서울의 봄'을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편씩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