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 위풍당당…'손'님 맞이로 꽉 찬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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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토트넘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손흥민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러 위풍당당하게 귀국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손흥민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입국 현장에 이규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손흥민이 입국장에 들어서자 공항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축하드려요! 잘생겼다!" 축구 대표팀 합류를 위해 연간 3~4번 고국을 찾는 손흥민이지만 어떤 때보다 입국 표정이 밝았습니다. 지난 22일 유로파리그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감격이 채 가시지 않은 채 마중나온 팬들과 교감했습니다.▶ 인터뷰 : 허채윤·김채한 / 손흥민 팬- "2시간 전부터 나와서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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