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 진단' 홍진경, 산티아고 순례길 가자마자 '사고'.."리스본서 짐이 안 와"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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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경 SNS방송인 홍진경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자마자 역경에 놓였다.홍진경은 2일 자신의 계정에 "산티아고를 향해 11일 동안 250km는 걸어야 하는 여정에 배낭엔 여권 지갑 칫솔 치약 핸드폰 카메라 충전기 뿐이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홍진경이 "누나 잡혀간 거 아니죠"라고 묻는 지인에게 "나 망한 것 같아. 짐이 안 왔어. 리스본에서..."라며 "이 와중에 숙소에서 꿀잠자고 일어났다... 아무 생각이 없다. 무상무념"이라고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있었다./사진=홍진경 SNS/사진=홍진경 SNS/사진=홍진경 SNS홍진경은 "덕분에? 한결 가벼워진 어깨! 기분이 꼭 나쁘지만은 않아요. 자세한 내용은 '공부왕찐천재'에서 곧 공개할게요! 그래도 빨래하고 말리는 동안 입을 바지하나 티셔츠하나 속옷은 하나씩 사야겠어요. 아 양말도 딱 하나만! 앗 게오르그에서 필요한 침낭도! 그러고 보니 비옷도 하나는 있어야겠네요"라고 전했다.피드를 본 한 네티즌은 "게오르그? 알베르게"라고 정정했고, 홍진경은 "게오르그는 뭐죠? 그럼?"이라고 물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은 "몽골 게르랑 헷갈리신 듯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무상무념. 자연스럽게 속았네요", "무념무상"이라고 댓글을 달았다.홍진경은 지난 9월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 올라온 영상에서 수학강사 정승제와 통화하며 "저희가 작년 추석 때 만났었다. 올해 추석에도 봐야 되는데 제가 혼자 산티아고 순례길을 간다"고 깜짝 고백했다.정승제가 "혼자? 무슨 삶의 변화가 생겼네 진짜"라며 놀라자 홍진경은 "다녀와서는 좀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에 저하고의 대화를 하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영상 캡처홍진경은 지난 9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뇌 검사를 받았다. 홍진경의 검사를 담당한 신경과 전문의는 "검사 결과 몇몇 영역에 이상이 있었다. 우울감과 같은 문제가 발견됐다"고 진단했다.이어 "우울감은 기억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더 심해진다면 더 많은 문제들이 초래될 수도 있다"라며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조금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수치들은 볼 수가 있었다. 메모리에 관련된 회로들에 이상 신호가 조금 발견됐다. 약간의 우울감과 기억력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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