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멱살' 권영진에 국힘, 자진탈당 권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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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원내대표 멱살' 권영진에 국힘, 자진탈당 권유키로 정점식, 權사과 수용했지만최고위 '강경 조치' 요구 나서윤리위서 '張 징계 정치' 가동조경태·진종오·권영진 대상 '멱살 소동'을 일으킨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7일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사과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지도부가 정점식 원내대표 멱살을 잡아 물의를 빚은 권영진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권 의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제명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권 의원이 27일 정 원내대표를 직접 찾아 사과했고, 정 원내대표는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수용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권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를 논의한 뒤 자진 탈당 권유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는 어느 한 분의 이견 없이 이번 사안에 대해 매우 엄중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뤘다"며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자는 의견과,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신속히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가능한 최고 수준의 징계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 이후 원내부대표단을 비롯해 당 안팎에서도 권 의원에 대한 징계는 물론이고 사실상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강경한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원외당협위원장 40여 명도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권 의원 징계요청서를 제출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정 원내대표에게 직접 사과했다. 권 의원은 10여 분간의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날 어떤 이유든 간에 제가 원내대표에게 그러한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은 제 부족함이고 잘못"이라고 말했다. 다만 '탈당'을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 정도로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정 원내대표도 권 의원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를 방문해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저 역시 그걸 수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6·3 지방선거의 선거소청 사건들에 대한 첫 심리에 참석해 구두변론을 했다. 장 대표는 이날 변론 전 국회에서 "(이번 선거에서) '전산 조작'까지 있었다면, 모든 자료와 증거를 가진 선관위가 이에 대해 말끔히 해명하지 못한다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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