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 美 규제기관의 신규원전 신속 심사 소식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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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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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신규 원전의 승인 심사를 이례적으로 빠르게 해주자 간밤 뉴욕증시에서 원전 테마가 동반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7일 오전 9시11분 현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9800원(7.72%) 오른 13만6800원에, 한전기술은 8400원(4.62%) 상승한 19만400원에, 한국전력은 1900원(4.22%) 오른 4만6950원에, 한전KPS는 1200원(2%) 뛴 6만11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우진(6.91%), 비에이치아이(6.48%), 우진엔텍(4.22%) 등도 강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원전 테마를 주도하는 오클로와 뉴스케일파워가 각각 16.44%와 13.90% 상승했다.

미국 원자력 규제기관이 신규 원전에 대한 승인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오클로는 아이다호에서 건설 중인 오로라발전소의 주요 설계 기준 보고서에 대해 미 NRC가 승인을 내줬다는 소식에 급등했다”며 “이번 승인 관련 심사 기간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련 산업의 사업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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