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0원부터… 고성 현내면 ‘온기등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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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의 강원 고성군 현내면에서 작은 온정을 모아 함께 나누는 ‘현내면 온기등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기 후원 모금활동 ‘온기등 나눔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온기등’은 우리 동네의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내일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캠페인은 식당, 카페, 편의점, 미용실 등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해 주민과 기관·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후원은 월 2000원부터 가능하고 후원신청서를 작성해 정기후원(CMS)을 등록하면 매월 약정 금액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모금된 후원금은 현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내면 도움-나눔’ 사업비로 쓰여진다. 현내면은 매월 2만 원 이상 정기 후원을 신청한 업소에 ‘온기등 나눔 후원금 참여업소’ 명패를 제공하고 고성 소식지와 홍보 리플릿, 현내면 각종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연 2회 모금액과 나눔사업 실적을 공유해 후원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명길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현내면장)은 “온기등 나눔 캠페인은 후원금의 크기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꾸준히 이어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소상공인과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관한 문의는 현내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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