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친환경 전기이륜차 지원하는 ‘e-Way’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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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월드비전은 사회복지기관의 이동 편의성과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친환경 전기이륜차 지원사업 e-Way’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월드비전)

이번 사업은 현대케피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관들의 기동성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친환경 전기이륜차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사회복지사업 운영 기관과 사회적 기업이며,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기관에는 국내산 중형급 전기이륜차 1대와 헬멧 등 안전장비 1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이륜차 이용자를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안전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지원되는 전기이륜차는 국내에서 조립되어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유류비 절감과 저렴한 충전 비용으로 운영 부담을 줄였다. 또한 엔진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며, 국내산 배터리를 장착해 화재 위험도 최소화했다.

다만 등록 비용, 세금, 보험료 등은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된 이륜차는 향후 5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계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매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해 지원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친환경 이동수단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의 현장 대응력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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