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비어 유족, 260억 배상 받는다…미 법원, 북 동결자금 지급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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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북한에 억류돼 있다가 사망한 고(故) 오토 웜비어 유족이 제기한 북한 관련 동결자금 지급 소송에서 원고인 웜비어 유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현지 시각 16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지법의 베릴 A. 하웰 판사는 지난 11일자 결정문에서 JP모건 체이스 은행에 동결된 1천713만1천65.73달러(약 260억원) 규모의 자산을 웜비어 씨 부모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웜비어 부모는 JP모건 체이스 은행에 동결된 북한 관련 자금을 지급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해당 자금은 북한 핵무기 개발의 최대 외부 조력자인 파키스탄 'A.Q. 칸 박사 네트워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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