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인프라 프로젝트 케이젠(KGeN)은 토큰 발행 이후 연간반복매출(ARR)이 약 858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일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케이젠은 토큰 발행 이후 시장 지표와 수익 구조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ARR은 약 8580만달러, 완전희석시가총액(FDV)은 약 1억6500만달러를 기록했다"며 "FDV는 ARR 대비 약 2배 규모"라고 밝혔다.
사업 인프라는 60개국 이상, 약 619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핵심은 이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온체인 신원 및 평판 정보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데이터는 자체 개발한 'POGE(게이미피케이션 참여 증명)' 모델을 거쳐 축적되며, 최근에는 이 검증된 사용자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토큰 보상 구조의 작동 방식과 한계도 함께 명시됐다. 현재 케이젠은 비양도성 토큰인 'rKGEN'으로 보상을 1차 지급한 뒤 이를 유동 토큰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구조에서는 시장 가격 하락 시 보상 가치의 감소와 토큰 공급의 증가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며 유통량 구조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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