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위원회는 기존 사업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업 16개와 신규 사업 20개를 신속추진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속 추진 사업은 기존 광역교통 대책 중 지연 우려가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신규로 선정된 20개 사업 중에는 신속인허가형 사업이 17개로 가장 많다. 위례신도시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14.7km 경전철 노선을 건설하는 위례신사선의 경우 올해 3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만큼 정부가 인허가 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민자 사업으로 추진됐지만 민간 기업의 사업 철회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상태다. 하남 교산지구 객산터널~국도43호선 연결도로 신설,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등도 신속인허가형 사업으로 새로 선정됐다.
남양주 왕숙지구에 경의중앙선 역사를 신설하는 사업, 위례 트램 건설 사업 등은 지난해에 이어 갈등조정형 사업으로 선정됐다. 역사 신설의 경우 초기 운영비 부담을 놓고 사업자와 지자체 간 이견이 있고, 위례 트램의 경우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을 놓고 관계기관 간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광위 측은 “대광위 내에 갈등 조정 절차가 신설돼 이를 통해 이견을 조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남 교산지구 서하남나들목(IC) 입구 교차로 부분확장 등 8개 사업은 국토부가 직접 인허가를 내주는 ‘직접 인허가형’ 사업으로 선정됐다.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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