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98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409억 원보다 17.3% 증가한 39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4.0% 늘어 역대 2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28억 원보다 26.1% 감소했다. 전분기 255억 원과 비교해도 4.9% 줄었다.유니드는 이란 전쟁 영향에 따른 해상운임 상승과 고객사 가동률 하락으로 염소 판매가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늘었다. 2분기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5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31억 원으로 81.1% 늘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78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97억 원으로 19.1% 감소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679억 원으로 47.4% 늘었다.유니드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를 확대해 역대 동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시장 변화에 대응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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