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유아인이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서 포착됐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VIP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유아인이 시사회에 참석한 영상과 사진 등이 확산됐다.
영상 속 유아인은 검은색 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채 등장, 지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유아인이 포토월에 선 건 아니지만, 활동 중단 이후 영화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이날 천만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과 함께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에서 두 사람의 동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자배급사 NEW 측은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설에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유아인은 마약 투약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아인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와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을 받았다.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이후 2025년 7월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확정하면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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