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상반기 순이익 1298억…전년비 29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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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유안타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1% 늘어난 159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은 3조5185억원으로 128.9% 늘었다.

유안타증권, 상반기 순이익 1298억…전년비 298% 급증

2분기만 떼서 보면 순이익은 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65억원, 영업수익은 1조8071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222.2%, 125.1% 늘었다.

위탁영업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시장거래대금 증가 및 우호적인 증시 환경을 바탕으로 리테일과 홀세일 사업부문의 이익 창출력이 향상한 결과다.

금융상품 손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상반기 전체 펀드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전문적인 자산배분 기반의 투자일임서비스 제공 강화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랩(MMW)를 제외한 주요 랩 상품 잔고도 3조원을 돌파했다.

인수영업은 중소형 규모의 딜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 전략으로 상반기 중소형 인수금융에서 5건 이상의 딜 클로징을 진행했다. 채권발행시장(DCM)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양호한 시장 환경으로 위탁영업 및 금융상품 등 주요 영업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 부문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적절한 리스크 관리와 양호한 운용실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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