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수익률 빅매치' 실전투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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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19 08:55 수정2025.05.19 08:55

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수익률 빅매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7월4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 고객은 누구나 별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목표달성리그 △수익률·수익금리그 △대표자산리그 △이벤트리그 등 네 가지 리그로 운영된다.

먼저 사전에 설정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보상이 제공되는 '목표달성리그'가 마련돼 있다. 목표 수익률이 100% 이상인 경우 10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50% 이상 20만원 △30% 이상 10만원 △10% 이상 1만원이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대회 기간 투자자가 기록한 수익률과 수익금 순위를 기준으로 각각 1위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두 리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할 경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대표자산리그'는 국내·해외 주식과 금현물의 세 가지 섹터에서 대표 자산과의 수익률을 비교해 경쟁하는 방식이다. 국내 주식은 코스피200, 해외 주식은 나스닥100, 금현물은 ACE KRX 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기준 대표 자산으로 설정돼 있다.

참가자가 해당 대표 자산의 수익률을 초과할 경우 해당 섹터에서 승리한다. 섹터별로 승리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이 역시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은 총 상금 3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리그'도 준비했다. 국내 주식 거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겐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은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응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해 '금리형 ETF 투자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1인 1계좌 기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ETF는 금리 민감도가 낮고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하는 초단기 채권 및 머니마켓형 ETF 5종으로 구성했다. 해당 ETF 종목의 합산 매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해당 종목별로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별도 추첨을 통해 종목별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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