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집 앞 집회" 위협 속..'암살자(들)' 관객 만남도 취소→영화는 200만 돌파[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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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 속에서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026.10.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영화 '암살자(들)' 출연 배우를 향한 악플이 이어지고 자택 앞 집회 시위까지 예고된 가운데 영화 주말 무대인사도 전격 취소했다. 이런 가운데 영화는 개천절 연휴 첫날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암살자(들)'은 최근 영화에 대한 논란이 배우들 개인에게까지 번지며 일부 배우들이 신변의 위협을 느낀 가운데, 개천절 연휴로 예정했던 무대인사 행사를 취소했다.영화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연휴 전날인 지난 2일 "최근 작품을 둘러싼 여러 상황을 신중히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부득이하게 예정되어 있던 10월 3일~10월 5일 무대인사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작품에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존중하며, 동시에 작품을 둘러싼 상황이 출연 배우와 제작진에게 작품 밖에서까지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결정은 작품에 참여한 이들을 보호하고, 현장을 찾으실 관객 여러분과 극장 관계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함께 고려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로 실망과 불편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양해를 부탁했다.영화계에 따르면 제작사 측은 입장 발표 직전까지 무대인사 취소를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관객과의 만남이기에 갑작스러운 취소에 대한 부담도 컸지만 무엇보다 배우들과 감독, 그리고 영화관을 찾아주는 관객의 안전이 중요하기에 취소라는 결단을 내리고 공지했다.특히 지난 1일 보수단체 신자유연대 대표이자 윤석열 팬클럽 윤지사(윤석열 지키는 사람들)의 대표인 김상진 대표가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유해진의 자택 앞 집회를 예고하며 배우들의 두려움이 더 커졌다. 김상진 대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기 위한 신고를 마쳤다고 밝히며 유해진의 자택으로 추정되는 집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들을 향한 도 넘은 비난을 넘어 삶의 근저지인 주거지까지 공개한 것이다. 김상진 대표가 공개한 신고서에는 '유해진 규탄, 암살자(들) 제작사 규탄'으로 적혀 있으며 오는 3일 부터 30일까지 신고 인원 20명이 집회를 한다고 적혀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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