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 보게 막지 마라"…특검 임명 이후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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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3대 특검 임명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이 처음 열렸습니다. 법정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에게 지지자들이 안 보이니 비켜달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는데요. 재판에서는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국회에 병력을 1000명은 보내야 했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내란 사건 7차 공판에 출석해 오전 재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합니다.▶ 인터뷰 : 윤석열 / 전 대통령- "경찰 출석 요구 이번에는 응하실까요?"- "…." 그러다 갑자기 걸음을 멈추더니 취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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