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김부장’ 성공 안 믿겨…모든 게 기적” [DA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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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김부장’ 윤경호가 드라마 공약 이행 비하인드와 더불어 시즌2 그리고 포상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윤경호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윤경호는 ‘김부장’ 종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까.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았고, 한편으로는 다시는 오지 않을 정도의 행복을 느꼈다. 정말 감사했다. 절대 혼자 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고,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기 때문에 혼자만의 자축이 아니라 모두를 축하하는 마음이다. 또 한편으로는 이 들뜬 마음을 잘 다스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제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다. 처음에는 일일이 답장을 하다가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복날에 못 챙긴 삼계탕을 먹으면서 충전의 시간을 갖고, 스스로를 되돌아봤다. 이 마음에 도취돼 다음 스텝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어제 하루는 차분하게 보냈다. 그러고 나니 비로소 이 모든 것이 혼자 이뤄낸 결과가 아니고, 과분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또 윤경호는 “모든 게 기적 같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다스리려고 한다. 매일 아침 이름을 검색하고 댓글을 찾아보며 웃기도 한다. 답글을 달고 싶을 정도로 좋은 글도 많다. 또 질책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매일매일 반응을 확인하고 지냈다. 누군가는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과 결실이라고 말씀해주시지만, 어떤 작품이든 늘 똑같은 각오로 준비했던 나로서는 좋은 사랑을 연이어 받으니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지금은 마치 하늘을 걷는 기분이지만, 다음에도 지금과 같은 결과가 아니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들뜬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려고 했다. 행운이라는 게 있다면, 지금 그 행운이 나에게 머물러 있는 순간인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또 윤경호는 ‘김부장’의 박진철 캐릭터 준비 과정을 묻는 질문에 “‘김부장’의 캐릭터는 셋 다 액션을 잘해야 했고, 액션이 빠지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또 나에게 액션을 기대하는 시청자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했을 때, 액션에서의 통쾌함만큼은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다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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