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NH證 사장 “AI 기술 적극 활용, 해외 주식 서비스 강화”

7 hours ago 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해외 주식 투자를 위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여 고객의 자산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해외 주식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전략을 통해 AI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시킹알파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고급 투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도입해 종목 이슈를 요약하고 경제 뉴스의 배경을 해설하며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17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17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외 주식 투자를 위한 적시성 높은 정보와 전략을 제공해 고객들의 실질적인 자산 성장을 돕는 투자 파트너로 거듭나겠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증권사 간 수수료 경쟁에 그치지 않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올바른 투자 결정을 돕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래량 확대가 아닌, 고객의 자산 증식이라는 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이날 해외 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해외 주식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전략을 공개했다. 수수료 경쟁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통해 투자자의 올바른 투자 결정을 돕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NH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미국의 유명 투자 정보 회사인 ‘시킹알파’와 3년 독점 계약을 맺고 하반기부터 고급 투자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키로 했다. 시킹알파의 분석 역량을 활용해 고객의 잔고와 관심 포트폴리오(투자대상)를 토대로 투자 건전성을 짚어주는 ‘주식 인바디’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미국의 생성 AI 검색 회사인 ‘퍼플렉시티’ 등과 협업을 토대로 AI가 종목 이슈를 3줄로 요약하고 경제 뉴스의 배경을 해설하는 등의 AI 에이전트(고급 AI 도우미) 서비스도 내놓는다.

윤 사장은 “NH투자증권은 현재의 투자플랫폼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 이란 비전 모델을 제시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공고히 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