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안앉을래” 어린이 승객 고집에…캐나다 여객기, 결국 항공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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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안앉을래” 어린이 승객 고집에…캐나다 여객기, 결국 항공편 취소

업데이트 : 2026.08.10 16:24 닫기

포터 에어라인즈 여객기 모습 [AP=연합뉴스]

포터 에어라인즈 여객기 모습 [AP=연합뉴스]

최근 캐나다에서 한 어린이 승객이 착석 및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사태로 항공편이 취소된 일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6일 캐나다 항공사 ‘포터 에어라인즈’ PD444 편이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빅토리아 국제공항 터미널을 출발해 활주로로 가던 도중 한 어린이가 좌석 위에 서 있는 것이 발견됐다.

함께 비행기에 탄 부모 중 한 명과 승무원들은 이 어린이가 앉아서 좌석벨트를 매도록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륙할 수 없다고 판단한 승무원들은 터미널로 돌아가서 승객들을 내리게 했다.

이후 이 여객기는 활주로 폐쇄 시간이 다가오는 탓에 출발을 다시 시도하지 못했고, 결국 항공편을 취소했다.

문제를 일으킨 어린이 승객이나 동반한 부모의 나이나 성별 등 신상 정보, 영향을 받은 승객 수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해당 여객기의 좌석 수는 132개였다.

항공사 측은 “이번 일로 다른 승객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다른 승객들은 다음날인 7일 다른 항공편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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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에서 어린이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항공편이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캐나다 항공사 '포터 에어라인즈'의 항공편이 이륙 직전 어린이가 좌석 위에 서 있는 것이 발견돼, 승무원들은 안전 문제로 승객들을 터미널로 되돌리게 했다.

항공사 측은 사건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승객들에게 사과하며, 다음 날 다른 항공편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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