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더하자 2000만개 팔렸다"…GS25, 게임 IP 협업 상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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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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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명일방주: 엔드필드' 상품 14종을 선보이며 게임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15일 GS25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선보인 게임 IP 협업 상품 누적 판매량은 2000만개를 돌파했다. GS25는 2024년 '블루아카이브'를 시작으로 '메이플스토리', '명일방주', '명조' 등과 협업해 도시락, 빵, 라면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왔다.

흥행 배경으로는 오프라인 체험 요소가 꼽힌다. GS25는 협업 상품에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카드, 띠부씰, 이벤트 쿠폰 등을 동봉해 왔고, 게임 테마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했다. 일부 팝업스토어에는 100m 이상 대기줄이 형성돼 입장 번호표 발급용 키오스크를 별도로 설치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명일방주: 엔드필드와 협업을 진행한다. 해당 게임은 정식 출시 전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3500만명을 넘긴 실시간 3D 전략 RPG다. 협업 상품은 도시락, 햄버거, 초콜릿, 스낵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으며 16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도시락에는 게임 아이템 쿠폰이, 햄버거에는 캐릭터 포토카드 26종, 초콜릿에는 컬래버 포토카드 10종, 스낵과 젤리류에는 캐릭터 띠부씰 40종이 각각 포함된다. 패키지 전면에는 주요 캐릭터 이미지를 적용했다.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한다. GS25는 16일부터 4주간 GS25 합정프리미엄점, 강남동원점, 더관악점, 복합터미널1호점, 부산종합터미널점 등 서울·대전·부산 5개 거점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디오라마, 장패드 등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며, 17일에는 방문 고객 대상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협업 상품을 GS페이로 결제하고 '우리동네GS' 앱 스탬프 3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게임 쿠폰, 관리자증, 기념주화, 키캡 키링, 포토카드 컬렉션북 등을 증정한다.

GS리테일 지병주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편의점은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 효과를 얻고, 게임사는 유저에게 오프라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게임 IP를 비롯해 각 분야 팬덤을 GS25 고객으로 연결하는 제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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