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피의 게임X’ 이관희가 혹독한 생존 환경에 내몰리며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10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X’ 3회에서는 오프닝 게임 최하위로 외부 생존지에 방출된 루키(R) 팀의 극한 생존기가 펼쳐진다. 곽범,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은 저택 대신 황량한 폐건물에서 첫날 밤을 보내며 시작부터 거센 시련을 겪는다.
P1·P2·P3 팀과 챌린저(C) 팀이 저택에서 첫 번째 머니 챌린지 ‘러닝 메이트’에 집중하는 동안, R팀은 폭우와 추위 속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해가 지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멤버들은 연신 추위를 호소하고, 열악한 환경은 이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다.
특히 이관희는 “벌레를 가장 싫어하는데 벌레보다 추위가 더 무섭다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찾아 나선다. 이후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부직포를 발견한 멤버들은 이를 몸에 두르며 간신히 체온 유지에 나선다. 최연청 역시 “평소 같으면 절대 만지지 않았을 물건”이라며 현실을 실감한다.
생존을 위한 또 다른 돌파구도 등장한다. 멤버들은 ‘유령 카지노’를 발견하고 다진 마늘을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곧바로 마늘을 까기 시작한다. 곽범은 “다른 팀이 마늘 냄새 난다고 피할까 걱정된다”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작업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R팀이 힘겹게 모은 코인으로 생존 물품을 확보하고 저택 입성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저택에서는 첫 번째 머니 챌린지 결과 P3팀이 승리를 거두며 전원 탈락 면제권을 확보한다. 반면 P1, P2, C팀은 데스매치에 내보낼 플레이어를 결정하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고,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겹치며 긴장감을 높인다. 첫 탈락자의 정체와 두 번째 머니 챌린지의 승자는 3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피의 게임X’는 공개 첫 주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유치에서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플랫폼 전체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1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피의 게임X’ 3회는 10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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