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로이터 인터뷰
농축우라늄 450kg 행방 모연에도
“지하 깊숙히 있어” 지상군 투입 선그어
정권교체·핵무기 제거 모두 달성 강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잇따라 종전 의지를 내비치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무기에 대해서도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란전쟁의 목표를 정권교체와 핵무기 제거로 밝혀왔던 만큼 사실상 종전으로 가기 위한 출구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농축우라늄 450kg에 대해 “지하 깊숙히 있다”며 더이상 상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우라늄 확보를 위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이를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이란이 현재 무기를 개발할 능력이 없다”며 “우리가 얻은 가장 성과는 그들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위성으로 항상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3주내 이란에서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그들은(이란은) 더는 폭격당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군 철수 시점에 대해 “꽤 빨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밀타격을 위해 돌아올 것”이라며 철수 이후에도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다시 나설 움직임이 나타나면 제한적인 공습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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