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대변인, 강력한 보복 예고
중동 매체 알자지라는 이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아볼파즐 셰카르치 이란군 대변인이 “이스라엘은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의 전망과도 일치하다.
CNN의 안보 담당 분석가 베스 새너는 “현재 이스라엘은 이란과 ‘전면전 상태’에 있고, 이란의 대규모 보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새너는 또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심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아 최상층부터 공격을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여러 이란 언론은 이스라엘 공습 과정에서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밖에 이란 핵 과학자 2명과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보좌관 알리 샴카니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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