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뒤 몰린 개인투자자…CME, 10배럴 원유선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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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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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을 계기로 급증한 개인투자자의 원유 거래 수요에 대응해 CME그룹이 10배럴 단위의 초소형 원유선물 계약을 출시한다. 개인도 적은 자금으로 국제 유가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원유 파생상품 시장의 개인 참여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미국 CME그룹은 오는 8월 말부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10배럴 규모의 선물 계약 거래를 시작한다. 계약 규모는 현재 약 700달러 수준이며, 하루 24시간, 주 7일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기존 1000배럴 표준 계약과 100배럴 마이크로 계약보다 규모를 크게 줄여 개인투자자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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