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發 인플레 우려…핌코 "Fed 금리인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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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요약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인한 유가 상승이 물가 압력을 다시 자극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전망을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제롬 파월 Fed 의장. AFP연합뉴스

제롬 파월 Fed 의장. AF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여파가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전망을 흔들고 있다. 유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압력을 다시 자극하면서 시장에서는 Fed가 금리 인하 대신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열어둘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운용사 핌코(Pimco)의 댄 아이바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의 대이란 전쟁 여파로 중앙은행들이 “필요하다면 긴축 강화까지 검토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당장은 유럽이나 영국보다 추가 긴축 가능성이 작지만 “미국 역시 금리 인상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이바신 CIO는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상승이 Fed에 새로운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Fed가 수년째 물가를 2%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유와 에너지 가격 급등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다시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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