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LG가 사라졌다 '두산 6명→롯데·KT 4명→삼성·KIA·SSG·NC 3명→한화·키움 2명' 대대적 바람 부나

1 day ago 10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KIA 타이거즈 경기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수들이 KIA에 5-6으로 역전패한 후 아쉬운 표정으로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LG 트윈스가 충격의 8연패 늪에 빠졌다. 손주영과 고우석 등 불펜진이 무너진 게 치명적이었지만, 무엇보다 타선이 터지지 않은 것도 뼈아팠다. 급기야 주간 타율 30걸 중 LG 타자들만 유일하게 단 1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LG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홈 경기에서 4-6 역전패를 당했다.이날 패배로 LG는 8연패 수렁에 빠진 채 75승 63패 1무를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4위. 리그 3위인 KIA와 승차는 1경기로 벌어졌다. 또 5위 두산 베어스에 2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지난 3일 KIA에 4-5로 패한 LG는 4일 5-6, 또 한 점 차로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5일 경기에서는 4-3으로 앞선 9회초 고우석이 김도영에게 역전 스리런포를 얻어맞으며 무너지고 말았다.공교롭게도 4일과 5일 경기의 흐름이 비슷했다. 타선이 달아날 때 달아나지 못하면서 추격을 허용했고, 결국 불펜이 무너졌다. 특히 5일에는 1회말 4득점을 올린 뒤 이후 2회부터 9회까지 단 1점도 추가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LG는 올 시즌 팀 타율 8위(0.265)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팀 타율 1위(0.278)를 달렸던 LG였기에 더욱 이런 상황이 어색하기만 하다.오스틴(0.338)만 팀 내에서 유일하게 3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다. 박해민(0.290), 문성주(0.285), 구본혁(0.283), 송찬의(0.274)가 그 뒤를 잇고 있는 가운데, 문정빈(0.256), 문보경(0.254), 신민재(0.251)가 2할 5푼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무엇보다 오지환(0.242)과 홍창기(0.241), 박동원(0.229)이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지 못한 게 올 시즌 내내 아픈 손가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내년 시즌 타선 구성에 있어서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이번 주 LG 타자 중 단 1명도 주간 타율 30위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두산이 최다인 6명을 배출했으며, 롯데와 KT가 각 4명, 삼성과 KIA, SSG, NC가 각 3명, 한화와 키움이 각 2명씩 주간 타율 30위 안에 자리했다.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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