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아나, 전현무 집착형 팬심 공개…“발매트까지 따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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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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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KBS 신입 아나운서 이상철이 신발장을 옷장처럼 사용하는 독특한 절약 생활과 전현무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공개한다.

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과 김진웅 아나운서가 KBS 전주총국에서 근무하는 51기 신입 아나운서 이상철의 자취방을 찾는다.

이상철은 집을 깨끗하게 치워뒀다며 자신감을 보이지만, 두 사람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예상 밖의 광경을 마주한다. 신발장 안에는 신발과 옷이 함께 보관돼 있었다.

이상철은 “돈을 아끼려고 옷장을 사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설명한다. 이를 본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은 “디자이너 생활 20년 만에 처음 보는 광경이다. 옷과 신발을 함께 두는 건 패션계의 금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도 “상철아, 바이러스는 눈에 안 보인다. 옷에서 발 냄새가 나겠다”고 걱정한다. 화장대 대신 싱크대 위에 화장품과 헤어드라이어를 둔 모습까지 발견되자 출연진은 말을 잇지 못한다.

이상철의 집에서는 뜻밖의 ‘전현무 아이템’도 잇따라 나온다. 전현무가 실제로 사용하는 발매트와 선인장 오브제, 코골이 치료용 양압기까지 비슷한 물건들이 발견된다.

전현무가 “저거 우리 집에 있는 건데”라며 놀라자 이상철은 “전현무 선배가 제 롤모델”이라고 고백한다. 이에 전현무는 “소름이 확 돋았다. 저런 것까지 왜 따라 하느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

이상철의 기상천외한 절약 생활과 전현무를 향한 팬심은 2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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