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이게 된다고? 내가 했다고?"..파리 런웨이 마친 뒤 눈물 [소라와 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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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소라와 진경'

모델 이소라가 파리 패션쇼 런웨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최종회에서는 파리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는 이소라와 홍진경의 마지막 도전기가 공개됐다. 앞서 두 사람은 피팅과 오디션을 통과하며 파리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다.

/사진= MBC '소라와 진경'

패션쇼 당일 리허설을 마친 두 사람은 본 무대를 30분 앞두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소라가 "(홍)진경아"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멋있어"라고 응원하며 긴장감을 나눴다.

이를 지켜보던 엄정화는 "둘이 서로를 바라보는 게 어땠을까. 드디어 런웨이에 서네"라며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곧이어 관객들로 가득 찬 쇼장이 공개됐고, 이동휘는 "시작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엄정화 역시 "어떻게 저기에 있을 수가 있어? 나도 걷고 싶다"고 감탄했다.

/사진= MBC '소라와 진경'

런웨이에 오른 이소라는 "앞 사람하고 벌어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이소라는 긴장 속에서도 런웨이를 무사히 마쳤다.

홍진경은 "언니만의 아우라를 풍기면서 너무 퍼펙트하게 끝냈다"고 칭찬했고, 김원훈 역시 "완벽하게 해냈다"고 응원했다.

이소라는 "저는 이런 마음이었다. '이게 된다고? 내가 했다고?' 그런 마음이 들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튀지 않고 하나의 물처럼 흘러서 들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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