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아들 첫 어린이집 보내고 오열…강재준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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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은형이 아들 현조의 첫 어린이집 등원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아들 현조의 첫 어린이집 등원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이날 아침부터 현조의 첫 어린이집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차로 이동하던 중 이은형은 “기분이 좀 이상하다”며 “오늘은 적응 기간이고 어린이집 첫날이라 준비물도 없이 맨몸으로 간다. 아마 내일부터는 준비를 해오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내에 있는 가정 어린이집이라 선생님이 좋다는 평이 많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3살 현조는 첫 어린이집에 생각보다 잘 적응했다. 하지만 이은형은 쉽게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그는 “난 지금 갑자기 한바탕 들어가서 울었다. 현조가 아니라 내가 울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OT를 진행하는데 바보처럼 눈물을 흘렸다”며 “현조가 적응하는 것도 좋은데 막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현조와 잘 놀아주는데 한계가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우리에게 갑자기 주어진 자유에 당황하고 있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설렌다”고 말했지만, 이은형은 계속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강재준은 “어우 난리야. 너 어린이집 들어가라. 나 혼자 나갔다 들어올게. 빨리 들어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형은 식당에 들어간 뒤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화면에는 ‘이정도면 그냥 보내지말자ㅋㅋ’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더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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